일요일 저녁에 30일 낚시 갈려고 하는데 많이 춥다고 해서 평소 안 입던 내복 한벌 시켰는데
어제 도착했다는 문자 받고 물건을 찾으로 경비실로 갔는데 물건이 없어서
경비 아저씨 한테 저한테 온거 못봤냐고 물어 보니 빈봉투 하나 있었는데 버렸다고 해서
왠 빈봉투요? 안에 내용물 있을텐데요 하며서 쓰레기통 뒤져서 꺼내보니
진짜 내용물이 없음....
누가 가져간 흔적조차 없는 완벽한 빈 봉투...
공정 누락. 파렴치한 불량을 나에게 보내다니 젠장할 쿠팡 ㅡㅡ;
이런 경험 있으신분 손!!
이러기 쉽지 않을텐데..
비싼 희귀우표라던지.. 얇은 수표라던지 암튼 귀중품이 있을수있는데
왜 마음대로 판단해서 버리는거죠?
뜯어봤다면 그건 더 문제고
막 버리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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