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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코끝을 스치울때 당신 생각이 납디다.
내가 바람이오 강물이오 소리치는 것도 아닌데
문득 스치는 것들에 당신 생각이 납디다.
나뭇가지 위에 앉은 위태로운 눈도
찢기다 못해 흩날리는 낙엽도
시간속에 잊혀지던데
살랑이는 바람에도 코끗이 찡해지는 것은
팔할이 바람이었던
당신에 대한 그리움인가 봅니다.
새해가 되고 나니 문득 센치해 지네요 ..
변호사 시절부터 저에겐 참 멘토같은 사람 그리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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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뜻하는 말일까요? 아마도 011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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