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격이고 맛도 별로고 더럽습니다.정말 돈 없을때만 갔어요. 밥값은 둘째치고 술값도 쌌거든요.하지만 수육은 너무 삶아서 흐물거리고 수저를 받으면 하얀 돼지 기름이 그대로 묻어있어요. 남자들까리는 가도 여자사람은 한번도 데려간적이 없는데 친구놈이 저기를 자기 여자친구 만나면서 부르더군요. 수저가 나오니 친구여친이 냅킨으로 수저를 전부 닦아서 나눠주길래. 곧 축의금이 필요함을 느꼈죠. 역시나 잘 살고 있어요. 신당동은 저기 말고도 순댓국 맛집이 많아요
고기국이라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는 없음 저런데는
수육은 온통 비계 덩어리만 있어요.
순대국 먹고 싶을때 여기 안 갑니다.
여긴 가격을 올리지 않아요.
저긴 절대 여자 못 데려갈 만한 식당이 맞긴 하죠ㅋㅋ
이유는 술이라도 주문해서 매상을 올려주지 않으면 망하기 쉬워서...
배고픈데 돈 없을때 한끼 떼우러 가는곳
쭉 지켜온 가격이네요... 와우
20년전쯤 대학다닐때 가격이네ㅋㅋㅋ
돈벌려고 하시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돈없고 소외된 계층에게 뜨끈한 국물에 비계는 비록 좀 있지만 고기라도 드시게 하시고픈 주인분 마음이 좋네요
우리동네 순대정식 12000원짜리랑 차이가 없어요
1500원에 받아서 2000원에 팔면 돈 안벌겠다는 의지지 뭔
모든업장에 들어가는 소주값은 다 다릅니다!!
1500원이면 굉장히 비싼겁니다~
아닌가...?아~~몰랑~~
마음을 드리는거같네요
댓글보니
위생상태 지적이 많은데
저가격에도 감사히 먹고싶은사람이
있으니 너무 미워 마시길요^^
조금만 기다려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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