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올해 칠순이신데
코로나 시국이지만 할건 해야하는 마음에
한편으론 벌써내가 아버지 칠순을 챙겨드릴 나이가 됐나 싶네요 ㅎㅎ
혹시 칠순잔치 치뤄보신분들 계신가요?
아기 돌잔치처럼 뷔페에서 진행하는지? 아님 집에서 하는지... 처음이라서 조금 접근하기 어렵네요
도와주십시오 형님 동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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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집 괜찮은곳 써칭해서 홀 하나 대관해가지고 진행했었네요.
수십년전에 비해... 평균 수명이 많이 올라가서...
과거엔 칠순만 넘어도 새하얀 백발에, 지팡이 없이는 거동이 힘든 노인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칠순은 아직 한참 어리다고... 양로원에서 받아주지도 않는답니다.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고민이 많이 되시겟군요.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로 대신 하심이 어떨런지요
가까운 가족이나 친지분들은 모여서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오래오래 사실줄알았던
부모님들도 칠순이 지나고 나니 황망하게 떠나시는 경우도 많아서
가족끼리 식사같이하고 기념사진이라도 챙기는게 훗날 마음에 남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22012712304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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