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들도 우리 이웃입니다.
코스트코 같은게 들어오면 우리 이웃의 삶은 사지로 내몰리고
우리의 정신과 영혼은 미제자본의 개가 되는겁니다.
그런거 없이도 우리 잘 살아왔잖아요.
행복하잖아요.
어떻게 지킨 518정신인데 코스트코에 무너집니까?
진정 미제자본가와 토착왜구의 개가 되고 싶으신겁니까?
시장가서 흥정하며 장보고 붕어빵도 사먹고 아이들에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르쳐야 합니다.
저희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항상 시장이용하라고 가르칩니다.
돈 몇푼 아끼겠다고 미제자본의 첨병 쿠팡같은 온라인쇼핑으로 이웃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늘 교육합니다.
지하에 계신 김대중 선생님이 작금의 사태를 보시면 땅을치며 통곡하실겁니다.
민주주의 이렇게 잃으실겁니까?
518 광주정신을 진정 잊으신겁니까?
없는거 새로 지어주면야 좋다지만 그딴걸로 민심사려는것도 역겨움
왜 갑자기 스타필드, 코스트코가 대선공약에 나오는거죠?
편리한걸 모르니 그러는거지..
계속 지방 낙후도시처럼 살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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