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래전 그 지역 대학생 무슨 연합이라는 곳에서 회장인가 하는 학생이 와서 무언갈 만들려고 하는데 견적을 물어보러 왔다.
사장하고 상담을 하고 돌아가고나서
사장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제작비중에서 나중에 자기에게 얼마를 달란다
그것도 상당히 큰 비중의 액수였다
겉으로는 자기를 희생하는 건실하고 진취적인 청년인양 포장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돈에 미친 쌩 양아치였다
자기가 다른 대학일도 가져올테니 그 일에 대한 돈도 달란다.
회장이라는 껍데기를 뒤집어쓴건
돈이 이유였나보다
그런 놈이 사회에 나가고
더 큰돈을 먹기위해
더 큰지위를 가지려하겠지
그 철저한 연기와 가식이면 지금쯤 어디가서도 장붙은 직위를 가지고 있겠지
돈도 많겠지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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