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합니다. 그만 좀 하세요.
국수집을 가는데 그집이 맛있고 서비스가 좋아서 갈 수도 있지만,
좀 맛없고 지랄맞아도. 그냥 집에서 가까워서, 혹은 차대기 편해서 갈수도 있는 겁니다.
거기다 대고 [국수맛도 모르는 것들 ㅉㅉㅉㅉ] 해봐야....등신소리밖에 안들어요...
뭘 앞으로 큰일났다고 ㅋㅋㅋ 거리며 한번 당해보라는 악담을 합니까?
결과야 아쉽지만, 40대가 뭐 20-30대 위해서 투표해준것도 아니고
어차피 우리는 우리의 가치관과 신념대로 한거고, 20-30대는 그들의 가치관과 신념대로 한거 아녀...
투표는 나좋자고 해놓고 막상 원하는 대로 안되니...
이제는 ㅋㅋㅋ 거리고, 늬들은 이제 뒤졌어...라고 글이나 올리니
퍽이나 20-30대들이 40대 따라하고, 저사람들 말을 듣기나 싶어 하겠냐고요..
그럴 정신 있으면 앞으로 취임하는 새 정부가 제대로 하는지, 혹은 지금껏 지지했던 그사람들이 과연
제대로 된 성찰을 해서 6월 선거때 뭔가 새로운 기대를 하게 하는지를 보는게 맞는거 아녀요?
아쉽지만 20-30대의 한표도 주권의 행사인거고, 70-80 먹은 분들도 똑같은 한표 인거에요.
0.7%건, 0.1%건 그 아무것도 아닌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하면 그역시도 뭐가 되었건 공감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한 이유가 있는 것이지.
유시민 작가가 말 했잖아요.
20대 젊은이들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그렇게 해서 넘어지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는것이 훨씬 큰 경험이고
자산이다.
이 말.....참 좋은 말이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새로 취임하는 분이 잘할지 못할지 모르겠지만 잘하면 20-30대의 선택이 옳았던 것이고,
못하면 그들에게 경험이 되는 것이니..
앞으로의 주인이 될 세대에게 격려는 못해줄 망정...
진짜....
쪽팔리게 살지 말자고요.
그냥 지켜보기만 해요. 이제 그정도 연륜과 경험이 있지 않아요?
정치..젊은세대 비꼬기..이런거 말고...
우리의 건강, 가족, 내새끼가 학교는 잘 다니고 있는지, 우리 회사는 안망할건지..
우리 40대가 신경쓸게 얼마나 많은데...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결과를 만든 20-30대 분들도 내 기대와 믿음만큼 잘 하는지 두 눈 똑바로 뜨고
잘 지켜 보시고.
앞으로 살면서 비슷한 일들이 생겼을때 과거의 경험들을 잘 기억해 항상 건전한 선택을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40대가 다 그렇지 않고요.
50대도, 60, 70대도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한쪽편에 서서 배타적인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선택과 결과를 응원 합니다.
왜 일본한테 예전에 그렇게 짓 밟힘 당했던 그 역사도 다 지워버리시죠 그러면? 개인간의 일이 커지면 전쟁이 되는 것이고요, 저 역시 사람이라 나이를 떠나서 이 번에 폭발한겁니다! 공약을 보고 본인에게 이로워서 한 표를 행사하였다면 백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복수를 위한 투표라니요! 나이요? 됐고요 , 똑같이 해줄라고요. 많이 참았고요 그냥 민주당에서 돌아서 주는게 그들 중 찐 소수가 원하던 그림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그림대로 그냥 철저하게 돌아서 주려고요.
저 이제 민주당 안찍어요. 그리고 선비 노릇 혼자 많이 하세요.
제발 임금내리지말고 주52시간 해주세요.
뿌잉뿌잉.쉬운해고도 싫어요. 뿌잉뿌잉.
상대가 말같지도않은걸로 프레임씌워도 허허 하니까 우습게 본거아님???
그래서 주위 2030동생들한테 내집값 떨어져도 좋으니 무조건 집값은 안정화 되어야하고 언론먼저 개혁되어야 한다고 얘기하구요.
4050이 본인들만 생각하는 세대인가요?
부모가있고 자식이 있는데...
그래서 더욱 2030이대남들이 한심해보이기도 하고 짠해 보이기도 하는겁니다.
왜 일본한테 예전에 그렇게 짓 밟힘 당했던 그 역사도 다 지워버리시죠 그러면? 개인간의 일이 커지면 전쟁이 되는 것이고요, 저 역시 사람이라 나이를 떠나서 이 번에 폭발한겁니다! 공약을 보고 본인에게 이로워서 한 표를 행사하였다면 백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복수를 위한 투표라니요! 나이요? 됐고요 , 똑같이 해줄라고요. 많이 참았고요 그냥 민주당에서 돌아서 주는게 그들 중 찐 소수가 원하던 그림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그림대로 그냥 철저하게 돌아서 주려고요.
저 이제 민주당 안찍어요. 그리고 선비 노릇 혼자 많이 하세요.
똥도 찍어 먹어봐야 똥인지 아니까 놔두는게 당연합니다. 똥일지라도 먹고 자기가 좋다 하면 그 또한 상관할 바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그 똥이라 생각되는 걸 같이 먹어야 하니 이렇게라도 니들이 정말 잘한거냐며 따지면서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고자 한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될까요? 이건 믿음의 문제죠. 지켜보기만 하면 그냥 잘 될까요?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누구에게 이득이고 누구에게 손해인지 따져보는 방식이 젊은이들 비꼬고 비웃는 식으로 진행되어 좀 가벼워 보이기는 하지만 세상 관심사를 다루는 유게에서 큰 반칙도 아니죠.
어른과 젊은이의 문제로 나누지 말고 봐주시면 되요. 1번 찍은 20-30 있고, 2번 찍은 40-50 있으니까요.
그냥 현정권에게 수많은 비판이 들어왔듯이, 새정권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유게만의 비판 방식이라 너그러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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