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속도로 휴게소 들어갈때
식당 밥먹던 사람들이 숙였던 고개를 들고 일제히 쳐다봄
검은 머리통들이 고개 숙이고 밥먹다가 고개들면서 순간 카드섹션하듯 얼굴 피부로 환해짐
믿지않겠지만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뜯어보고 분석까지 함
그래 그래 니들 가슴보다 큰 80C 라고
2.리조트에서 남자들 밖에 있을때
여자들이 내 여친 음식준비하면 다가가서
물어봄 " 한번 만져봐도 되요 ? " " 수술아니져? "
저여자들 좀 친해지면
등 돌리고 일하는 여친 뒤에서 덥썩 안는척하면서 가슴 만짐
3. 물속에서 더 노골적으로 만짐
핑게는 파도 때문에 수영복 비뚤어졌다
자세 교정해야한다
ㅆㅂ
4.모래사장에서도 만진다
모래 털어준다고 하면서 슬쩍슬쩍 만지고
로션 발라준다고하면서 옆가슴 만지고
틈만 나면
만져대서 ...보고있노라면 내가 다 민망하다
5.마사지 여자사장도 만진다
저녘밥 먹고 마사지받으러가면
커플 룸에서 바지만 입고 있는데
여자마사지사도 여친 가슴만 마사지해준다
그냥 마사지하는게 아니라 양손으로
탑을 세우듯 빙글빙글 돌리면서 만지더라
근데 가슴 마사지세션에서
겨드랑이 푹 파인곳을 눌러주면
가슴이 훅 ~ 커지는걸 그때 알았다
6.산부인과 가면 여자의사도 만진다
CT 촬영 다 했는데도 암진단은
손으로 진단하는게 정확하다면서
손으로 가슴 당겨보고 눌러보고
또 당기고 팔 들어올린상태로 돌려보면서 만진다 .
여의사는 30년 경력 베테랑이라서
최첨단 장비도 못잡는걸 손으로 잡는다고 ~~ 하는데
경험이 진단 장비보다 우수한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여자들이 줄을 서있다
7.여친 집에 놀러가면 여친 엄마도 만져본다
더 커진것 같다고 하면 살쪄서 그렇다고 변명하는데 .
그때 알았다 .
여친 가슴사이즈는 DNA덕분이라는걸 ~
엄마가 크면 딸도 크다
8.여친 알바 하는 식당 여사장도 만진다 .
식당 끝나면 종업원들과 밤에 사우나 가는데
등 밀어주면서 여친 가슴도 만진다 ..고
나보고 눈을 찡긋한다 .
식당 여사장님은 D컵이라고하는데
내가보기엔 절대 아닌것같다고 하자
여친 왈 " 나이들어서 쳐지면 안커보인다" 고
요즘은 가슴 성형이나 보정속옷 덕분에
좀 나아졌지만
몇년전만해도 한국에서 큰 가슴 여성의 운명은
가혹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슴 큰여성은 그 희소성때문에
평생 남의 시선주목 받고
학교다닐땐 친구들로부터 괴롭힘 당하고
직장에서는 짓궃은 동료들로부터 괴롭힘당하고
웬만큼 긍정적 멘탈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
요즘은 어떻게든 커보이려고노력하고
불과 10여년전만해도 어깨를 웅쿠리면서 작아보이려고
노력했던 시절이다 .
근데 반전 하나
옛날 여친 가슴이 성형이라는 걸
며칠전 알게되었다 .
몇년전 함께 갔던 마사지업소 사장님 왈
"그때 함께 왔던
A는 성형
B는 자연산
이여 ~~"
라고 하시길래
자연산과 성형을 어떤기준으로 구별하냐고 물어보자
요듬은 성형기술이 발달해서 만져보는 걸로 모른다
만져봐도 진짜 피부와 질감 촉감등이 똑같지만
눠워보면 진짜와 성형의 차이를 안다고 ~~
제 여자친구가 e컵인데 이런 일 겪어본 적 없습니다 자연산이고 유전.. 집안 다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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