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제작된 시트콤이라 그런지
너무정겹고 좋더라구요
요즘에는 상상도 못할 일을 거침없이 하는걸보고
약간은 시원하기도 ㅋㅋㅋ;
이렇게 정겹고 인간미있는 드라마가 또 나올까요 ㅎㅎㅎ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있는데 기억나는 몇가지는
사람들이 몸싸움 하고 몸이 뻐근해도
고소 고발 병원가서 진단서 이런거는 생각도 안하는점
그런일있어도 그러려니 넘기는모습이 신기했고
박영규가 얌채같이 얻어먹고 빈대짓해도 그러려니 감싸주고
하는게 인간미 있어보이더라구요
물론 사람은 안변하기때문에 이게좋다고는 못하지만
보이기는 좋아보이네요 ㅋㅋ;
그리고 보신탕 얘기나 실내에서 담배피는모습이 여과없이 나오는 모습을 티비로 보니까 너무 신기합니다 ㅋㅋㅋㅋ
요즘방송은 재제가 많다보니 꿈도 못꿀 일이죠..
뭔가 프리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제재가 많음에도 k팝이나 드라마 등등을 제작해 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걸 보면 우리나라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티비도 안보고 매일 순풍산부인과만 보는데
뭔가 여과없는 미국코미디를 보는느낌이라 좋네요 ㅎㅎ
이해심도 없어지고 조금만 도덕적으로 지적할 일이 생기면 아주 난리가 난다.
만약 지금 개콘같은데서 여자들에게 소는 누가 키워 하면 방송국 폭파된다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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