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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비염때문에 훌쩍이며 콧물나는데
냄새를 이전보다는 잘맡는거같아요
아이가 환절기라 그런가 감기 걸려서 병원가는데
분명 매일 돌아다니는 우리집 골목인데
처음맡아보는 냄새들 아주 역하네요
그동안 냄새 못맡고 잊고있던 매연냄새
쓰레기 냄새(쓰레기 버리면서도 못맡았는데 이젠 지나가는데 냄새나네요)
진짜 담배 처음부터 안피는분들
이런 토쏠리는 냄새 맡고 다니신건가요??
어휴.....비위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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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었을겁니다... 지난 비흡연자분들에게 참 미안합니다.
누가 담배피면 그담배냄새가
좀더 멀리서부터 좀더 이전보단 진하게 난다 정도고
담배 끄면 냄새 안나더군요
아직은 흡연자의 담배 쩐내랄까? 그건 못맡아요
다만 니코틴은 있어서 맥박은 빠릅니다.
유지비 비싸고
엄청 귀찮음
그래서 전담 피시는분들보면 부지런한 부자느낌이네요
금연 한달 넘었습니다.
흡연할때 자주가던 명태회비빔국수집있는데
안간지 몇개월됨
금연 한달되었는데 오늘 오랜만에가서 비빔 먹었는데
비빔맛이 다름;; 같이간 직원들은 똑같다함;
그간 좋아하던 음식은 더 맛있고 입맛이 스펙타클하게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맛있게 라기보단 좀더 다양한 맛의 조화를 좀더 구체적으로 느껴진다랄까....
이렇게 말하니 엄청 맛 탐방가 같은데
그저 표현일뿐.,..
여전히 맛있긴한데 다른 맛이 난다는 느낌 ㅎㅎ
생각만하고 실천은 넘 힘드네요
그런계기 없이 새해니까 새로운맘으로 금연하자 이러면
거의 금연 실패
건강이던 가족이던 심경을 흔드는 뭔가 계기가 없으면
그런날이 올때까지 그냥 담배 피는걸 추천해봅니다
스트레스받지말란 말이지요
명절처럼 연휴때 가족이랑 같이 있으면 안펴요
이번 여름 휴가를 9일정도 갔는데 그동안 안펴서 그냥 안핀거
계속 안펴보자하고 안피고 있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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