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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준다잖아 너도 빨리누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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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오니 아침에 준 사료 급히 먹다가 토한 흔적을 보고 치운다.
더워서 에어컨을 켜니 천장과 벽, 문틀, 창틀에서 털이 흩날리기 시작한다.
샤워하고 속옷을 갈아입는데 박힌털.
매일 청소기를 돌려도 슬리퍼 바닥에 가득 붙은 털.
어머니가 주신 김치통에서 김치를 꺼내는데 사르르 내려앉는 털.
그래도 넘나 사랑스러운 것들이지요 ㅎㅎ
이상 털 이슈 브리핑이었습니다.
하루 한번만 아침에 출근전에 잠깐 털고 청소기 돌리면 깨끗한데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감....ㅋ
참고로 내가 키우는 고양이 친칠라 장모종이라서 극악의 털괴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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