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저희 집앞에 물건이 흐뜨러져있길래 CCTV를 확인하던중, 왠 스타렉스 검은색밴이 저희집앞에 차량을 세우고, 저희집을 찍는 행위를 하고 저희집주변을 남자둘이서 돌아보고가는 정황을 포착후 걱정되고 무서워서 112에 신고하였습니다.
이후 112에서 분평지구대 경찰관 2명이 나왔는데 남자경관이 CCTV를 다보고 하는말이 답답하고 무서운건 알겠는데 형사적 사건이 발생하지않았으므로 그리고 차량번호가 정확하지않기때문에 조사해줄수없다며 문단속 잘하고 무슨일 있음 112에 살려달라고 신고하라 하던군요.
분평지구대에서 저희집까지 오는데 5분이 걸렸습니다.
만약 이사람들이 정말 나쁜마음을 먹고 사전조사차에 저희 집을 온거라면 그 5분안에 저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길수있는건데 경찰에서는 꼭 사람이 죽고, 다치는등 형사적인 사건이 터져야만 그때서야만 조사를 해야하는것인가요
미리미리 조사하고 사건을 미연에 방지해주면 안되는것인가요??. 저는 순간적으로 너무 무섭고 번호를 확인하고싶어서 옆집에 CCTV있는게 생각이 나서 경찰에게 말하니까. 경찰관이 저보고 직접 이야기하고 직접 번호 알아보고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서 신변요청한 경찰에서도 이러면 어디에다가 신고를 하고 도움을 요청해야하나요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은 나라의 무한책임이라고 어제말한거 같은데 하루만에 경찰이 이러니 불안하고 믿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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