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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흩뿌릴때 10여일 간 현장에서 자원봉사로 지키던 분들이
급히 비닐로 덮기 시작함.
빗물에 추모로 놓고간 물품들이 젖을까봐 취재원이 이유를 물었더니
아직 오지 못한 희생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시민들이 남기고 간 마음을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답하심.
정부나 구청이나 신경쓰지도 않는 추모의 공간을 자발적으로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기에 아직은 그나마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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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연락해라...
조문갈사람도 없을거 같은데 내가 가서 부조하고 향이라도 피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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