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기부를 하고...
유게에 추천도 못받았다고 징징거리고...
지금 베스트 글에 엄청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추천 구걸을 했던건...
제가 기부를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부... 막연히 기부에 대해서 생각하면... 마음은 도와주고 싶지만...
실행해 옮기는게 쉽지 않습니다...
약 3년전쯤... 보배드림에 종종 올라오는 기부글을 보면서...
나도 기부해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막상 기부를 하려니... 어디에 기부를 해야 할지...
뭘 기부를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관급 공사를 하다보니... 감독관을 통해...
사회복지과 직원을 소개 받아서...
부천에 있는 엘림하우스라는 아동복지시설을 소개 받았고...
전화해서 필요한게 뭔지 물어보고...
그걸 사다가 기부를 했습니다...
보배에서 사람들이 기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기부를 해야겠다 생각했고...
그 마음을 실행해 옮겼고...
이제는 우리 아이들도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데리고 다니고...
제가 이렇게 추천 구걸을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했으면 합니다...
별꺼 아닌거 같지만... 제 딸은 이렇게 기부한걸... 어린이집에서 발표를 했고...
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던 원장님이...
우리딸 발표를 보고...
여기 아동복지센터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오른손이 한걸 왼손이 모르게 하는거라구요??
뭐... 제가 추천 구걸한다고 욕해도 좋습니다...
욕 시컨 하세요... 욕은 제가 다 먹을께요...
단... 이 글로 인해... 한명이라도 기부를 하게 된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기부... 어려운거 아니에요... 처음이 어렵지만...
한번 하면... 두번은 쉬워요...
그리고 베푸니... 좋은일도 생깁니다...
올해 드러운 일들만 생겨서 빨리 2022년이 지나갔으면 하고 지냈는데...
이번달에 바다 가서 용왕님께 잘되게 해달라고 빌면서... 와이프랑 소주 한병씩 드리고...
공사 낙찰 하나 받고...
기부하고 나서 이틀 지나고 또 공사 낙찰 받았습니다...
좋은일 하면... 좋은일이 되돌아 옵니다...
추천 구걸하는 욕은 제가 다 먹을테니...
어려운 이웃...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조금씩 베풀고 살아요~ㅋ
아... 그리고 품목 목록중에... 눈집게 오리랑 펭귄은...
아이들이랑 마트에서 장 보는데... 아이들이 사겠다고 카트에 담고...
많은 물품 계산하면서... 그냥 같이 계산해버렸네요...ㅋ
원장님께 아이들꺼 산거라고 말씀드렸는데...
영수증 보시고 그냥 기부 품목에 다 넣으셨네요...ㅋ
마지막으로... 추천 구걸한다고 욕하신 분들도 계신데...
추천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이 모여 불우한 이웃, 불우한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천에 옮기는건 누구나 쉽게할수있는게 아니지
응원드립니다
인생뭐있나요님은 나쁜 의도가 아닌데말이죠
자동이체시켜놓고 잊어먹었어요 ㅋㅋ
저도 녹록치 않은 삶이지만 막연하게 봉사를 해 보고프다는 생각만 하고.. 어떻게 해야되지..?
일단 겁부터 나기도 하고.. 뭘 얼마나 해야될까 라는 멍청한 생각만하고 실현을 못하고 있다가 얼마전 와이프한테 나 지역 봉사단체에서 아동관련 봉사 하고 싶다닌깐 좋은생각이라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이제 저도 말뿐이아닌 행동을 실천해볼까합니다. 이 글 보고 아......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보통 우리는 양보는 미덕이라고 배웠습니다
즉 내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좀 더 몸이 약한분들에게 양보함으로써 마음의 보람도 느끼고 양보받은 사람은 고마움을 느끼는 선순환이죠
누구나 좋은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좋은행동이라는건 알지만 강요또한 해서는 안되는거라고도 배웠습니다
말그대로 마음에서 우러나야 진정한 의미가 있는것이지 누가 시키듯이 얘기해서 그냥저냥 양보하는건 그 의미가 조금은 퇴색되는건 어쩔수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양보 안하는 사람을 보면서 넌 왜 양보안해? 이거 하면 되게 기분좋아 라는 식의 눈치아닌 눈치를 보게 만드는것도 좋은건 아닙니다
즉 좋은마음의 선행 혹은 선한 영향력은 옆사람이 자발적으로 타인의 행동에 감명을 받고 실행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추천을 구걸하는 이유가 다른사람들이 보고 영향이 있었음 하는 마음이라면 그냥 내글이 언젠가 베스트에 갈때까지 조용히 선행일지처럼 글을 쓰면 되는거지 이런식으로 글을쓰면 위의 의미라고 생각되기보다는 다른분 선행은 베스트도 잘올라오는데 난 왜 안올려줘ㅜ 하는거밖엔 안되는겁니다
앞으로는 아무도 몰라줘도 스스로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낄수있는 선행을 하시면 글쓴분 스스로에게 더 큰 의미와 자부심이 생길것 같습니다
늘 생각만하는데
반성합니다 ㅠ.ㅠ
말이 쉽죠. 기부, 봉사 그런것들...
선생님 같은 분들 덕에 그래도 따뜻한 대한민국입니다.
뒤에서 욕하는 인간들 일단 너도 기부하고 욕하든하자
기부는 널리 널리 자랑해야하고...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아주 아주 훌륭하십니다~!!!
좋은 일에 감사도 하고
존경도 스럽습니다
회사서 매달 소정의 급여에서 때가는것 빼곤
따로
기부실천 못한1인이...
그것까지 알려주시면 혹 일거리 있을때 전화 드리지요.
이런건 얼마든지 자랑하세요~~
멋지십니다!!
얼마든지 소개하고 퍼트려도 될 일입니다.
저도 용기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사람맘이 가지가지라 따듯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상한 사람들 말은 그냥 흘려버리세요.
하고 모르게 해도 티가 나게해도 잘한건 잘한겁니다. 글쓴이분의 댓글 성향 이런건 안봐서
모르겠고요. 암튼 앞으로도 좋은일 많이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유명 연애인들 중 본인의 유명세에 못 미치는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네요
그저 세금공제받기 위한 기부만 하는 공인들이요
정우성씨와 같이 공인이면서 그 영향력을 선하게 이용하는 연애인을 존경합니다.
이전 베스트 글은 나 기부했으니 칭찬해줘 이런느낌으로 봤네요.
그래서 분명 굳이 여기에 글올리시지 않고 기부나 선행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잘하신 일이지만 왜 추천을 구걸하지?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죄송합니다.
막무님같은 분들이 기부하시는 모습보고 많은 분들 동참하게 하는 영향력이 미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마 진성 "보배드림"님들께서 그렇게 욕하지는 않으실것 같고.....
2찍들 제발 나가 노세요......
다들 생각이 다르구요..
그래도 당신같은 분들이 있기에 이렇게 돌아갑니다.
추천하는분들이 훨씬 많으니 기분 푸세요..
세상살이가 다 비슷합니다..
한번 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변명이겠지만 사는게 변변해서 기부는
못 해도 추천드려요
언젠가는 저도 사장님 닮아서 기부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가족분들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 바랍니다
기부들어온것 몰래 뒤로 빼돌려
따로 판매하는건 아니겠지요?
잠시 나뿐 생각 해 봅니다
기부하신분
멋진분 이십니다
그래서 추천~!!
-이런새끼들은 주뎅이만 산 찌질이들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음.
-먹고살기 힘드니 이해함.. 다만 기부에 어쩌고 저쩌고 나불대지 말았으면 좋겠음.
바쁘다. 어쩐다 등등의 핑계로 직접 알아보고 기부는 못하지만 단체에 매월 정기기부하는 사람들은 좀 있음
-그게 바로 나~
님처럼 직접 찾아가 실천하는 사람은 더더욱 많지 않음.
-님같은 사람들은 시간,비용,노력을 함께 나눔하는 사람들임. 천사에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당연히 대단하신분입니다 저보다 훨씬요
큰박수 드립니다.
작은돈이지만 자주 이용합니다
곧장기부 검색♡♡♡♡
그동안에도 후원하는 인증을 볼 때마다 응원하는 마음이었구요
문득 쥴리가 지난달 빈곤포르노한 거나 그제 한부모가정 아동들로 쇼 한 거는 비난일색인데(저 역시 비판적 입장이었고) 지금 글과 쥴리의 빈곤포르노는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부)선행을 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네요
선행광고에 대한 설명이 장황하다보니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막무님의 이런 선행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응원합니다!
선한영향력 좋습니다.
멋지시네요
공사 수의계약도 많이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선한일은 널리 알리는게 좋지요. 뭐 쌍팔년도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 는
옛날얘기인거고. 기부를 알림으로 선향 영향력이 퍼지는게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함.
고생하셨습니다.
남이 봉사하고 기부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한번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같이 공감하고 실행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있습니다~ 좋은일 하셔서 복이
돌아온거 같습니다 감사하고 존경스럽네요
잠시라도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 여러번 들게 되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저도 보배서 기부글들 보고 동기부여되어 소액이지만 정기 후원중이고, 지금은 또 막무비머님 이 글 보고 물품 기부도 해볼까 하고 생각되네요.
이런건 자랑해야된다 봅니다.
기부나 헌혈등은 자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남들도 그거보고 같이 동참하죠...
식품이나 물품도 좋지만 버스 대절해서
애기들 데리고 놀이공원 같은 곳으로 나들이
가는것은 안되는지요?
많은 아이들을 지켜봐야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건지 아님 그렇게는 못하게 되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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