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게 베스트에 가다니 영광입니다^^
축의금 때문에 집들이 할때 제수씨가
저랑 와이프 엄청 챙겨주고
와이프한테 언니라고 하면서 잘 지내지만
그 친구와는 아~~주 가끔 만납니다.
만나서 정치 이야기만 안하면 되는데
술한잔 들어가다보면 꼭 정치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좋은 술에 맛있는 안주 앞에 두고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해도 먼저 말을 꺼내서....
박정희를 가장 존경하고
노무현 대통령님을 하도 욕을 해서 ....
대충 아시겠죠?
여러분 인생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어떠셨나요?
전 8일간 물 외는 아무것도 못먹었고
고시원비도 3개월 밀려 4일 뒤 쫒겨날 처지가 있었습니다.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 돈도 없어
도움을 구할 수도 없는 20대 어느날!
누군가 공중전화에 잔돈 120원이 남은걸 보고
무작정 떠오르는 친구 번호를 눌렀으나
받지 않았고
또 다른 친구에게 눌렀으나 받지 않고
3번째 그리 친하지도 않고
인천에 사는 사회에서 만난 친구에 전화연결이 되었는데
수화기 넘어
"여보세요"
라는 말만 들었을뿐인데 왈칵 눈물이 나더라구요.
공중전화로 120원은 정말 짧게밖에 통화를 못하니
울먹이며
"너무 배가 고프다. 밥좀 사줘"
이 말도 제대로 못한채 120원이 다되 끊어졌고
포기하고 고시원 방에 들어가 누워 있었습니다.
얼마가 지났는지 모를 그때
고시원으로 그 친구가 들어왔고
부추겨 일으켜 세워 밖으로 데리고 나가
편의점에서 사발면과 햇반을 사주며
디스 담배한값과 가지고 있는돈 8700원을 쥐어주고 갔습니다.
이 친구도 몇년간 취직도 못하고
인천에서 고시원 생활하던 녀석이라 어려울때였습니다.
저의 이 기억은
살면서 참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때만큼 힘들지 않았기에 버틸 수 있었고
3번의 사업이 실패해도 지금에 이를 수 있게
큰 영향을 주었던 추억이네요.
10여년 지나 그 친구 결혼식때
축의금으로 870만원 냈습니다^^
잘되서 꼭 다 갚고 삽시다!!
그렇다면 그건 중국이나 북한뿐이죠
좌우가 선의에 서서 민주적인 방법으로 견제도하고...친구분과 잘지내세요
제대로 먹지못한 채 비쩍 말라가는데도
담배는 하나 사펴야하는 청춘
30여년전 청춘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ㅋ
그리고 "몇년후"
그럴듯한 옷차림으로 큰돈 쾌척하며 성공을 그친구에게 바치는듯한 ㅋㅋㅋㅋ
그런데 정치만큼은 이재명이 국짐지지자들은
저소득저학력이라던데 본인은 이재명지지자라
고소득고학력 되었나봐요
상상력이 풍부하면 작가를 해
10년동안 사업실패 세번 축의금 870만원...
사업은 뭔돈으로 한거임?
40대 후반이고 20대때 르망부터 마세라티까지 타고 난리도 아니네요
어디?????
2010 몇년인데. 그때가 20대면 지금 30대 중반정도란 얘긴데....
그때도 이미 스마트 폰 쓰던시절이라
뭐 그래 가난하다쳐서 핸드폰이고 뭐고 다 끊겼다 칩시다.
근데 요새 남의 핸드폰 번호 외우는 사람 있냐? 부모가족 정도 아니면
심지어 사회에서 만난친구 전화번호를 외운다고? ㅋㅋ 외운다 칩시다
그리고 공중전화 찾기도 어렵지만 그래 120원 들어 있다 칩시다.
번호도 기억했고 공중전화도 찾았고 기막히게 돈도 120원 들어 있는채로 전화하고 고시원으로 다시 들어왔다? ㅋ
고시원에 전화도 한통 못쓰게 하나?
고시원에 그리고 밥은 해놓지 않나? 안살아봐서 모르겠다만 고시원 기본밥은 줄텐데
ㅋㅋㅋ
그리고 20대 고시원서 돈없이 빌빌댈정도면 대학도 안다니고 그런거 같은데
알바자리는 널리고 널렸지 않나? 본인 맘만 먹으면?
아주 그냥
힘들고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는 맨손으로 성공 한 가장 3류 소설의 시작이지 ㅋㅋ
게다가 작성글 보니까 차가 수십년전부터 타고 다닌거 같고 결혼도 십수년전부터 했나본데 ㅋㅋ
왜이래 누가 돈주는것도 아닌데 베스트 올리는 내기 했나요?
ㅋㅋㅋㅋ
산수 좀 합시다
한글은 꼭 배워~~~
대가리가 나쁘면 너만 고생하는게 끝이 아니라 니 자식들까지 고생한다.
나도 구라좀 치까?
가난하게 태어나 학교도 졸업못하고
공장에서 일하다 맨날 맞다가 맞는게 싫어서 싸우다가 싸움잘해서 조폭됐다가
조폭으로 잘나가다 갑자기 생활그만둔다하니까 손가락잘라서 할일이 없어서 공부하니 서울대를 들어가서 외국계대기업을가서 분당에 60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
서울대나오고 외국계회사다니는 아빠를 둔 내 새끼들은 고생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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