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 새끼, 그 년으로 시작하는 글을 보시면
누가 떠오르십니까?
저는 굥과 그년이 떠오릅니다.
무슨 증후군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투표일 기다리는 것 밖에
없나... 자괴감이 듭니다.
꼴도 보기 싫어 뉴스도 안 보는데....
식당에 틀어진 TV의 스피커는 어쩔 도리가 없네요.
얼마전 나이 많으신 장모님께서
이재명 대표가 아무 잘못 없는데 저럴리가 있냐...
하시길래, 살짝 발끈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장모님 잘못이겠습니까...
기레기들 농간에 살짝 그렇게 보인거겠죠.
차분히 설명드리고 이해 시켜드렸습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욱했던 마음이 많이 가라앉네요...
내일은 금요일.
일주일 마감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죄 없으면 영장 기각되겠지
근데 왜 안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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