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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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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령 1 노란피아노 23.05.30 15:54 답글 신고
    울음바다가 되었을거 같군요. 광석형 형님이 군대에서 그렇게 된건 처음 알았네요. 그 혜택으로 6개월 복무만 했고. 평생 이등병이라고 하시니. ㅜㅜ
    답글 4
  • 레벨 대령 1 열일하는자영업자 23.05.30 15:58 답글 신고
    천재뮤지션 김광석 팬으로서 안타까운점은

    김광석의 가정사가 매우 불우했다는점
    답글 3
  • 레벨 중령 2 작은일도제대로하자 23.05.30 16:18 답글 신고
    진짜 저때는 군대가 살벌했다..

    그러니 다들 억을 준다해도 안간다고 하지
    답글 4
  • 레벨 소장 제리봉봉 23.05.30 15:53 답글 신고
    오.. 1사단
  • 레벨 소장 검이승이 23.05.30 16:00 답글 신고
    전진~!
  • 레벨 상사 2 닉네임뭐가좋을까 23.05.30 17:22 신고
    @검이승이 무적칼부대!
  • 레벨 중장 후이늠 23.05.31 12:29 답글 신고
    전진! ㅋㅋ
  • 레벨 중령 1 노란피아노 23.05.30 15:54 답글 신고
    울음바다가 되었을거 같군요. 광석형 형님이 군대에서 그렇게 된건 처음 알았네요. 그 혜택으로 6개월 복무만 했고. 평생 이등병이라고 하시니. ㅜㅜ
  • 레벨 대령 1 우리가남이니 23.05.30 16:44 답글 신고
    저도 오늘 알았네요
    우울증 가족력이 있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광석형.. ㅠ
  • 레벨 소위 3 아직은청춘 23.05.30 21:17 답글 신고
    일병제대입니다. 정확히 일병 의가사제대죠. 전역날 일병달고 예비군마크 달고 나옵니다. 일반방위는 소집해제인데 저희는 제대입니다. 그리고 예비군훈련은 일반만 받습니다. 저는 1급 수 나왔는데 2대독자라 혜택을 받았고요. 예비군에서도 혜택을 받아서 미안한마음이네요. 솔직히 군대를 가는게 어땠을까 라는 생각은 물론 지금도 하지 않습니다. 6개월 만으로도 온갖 불합리한 것을 다 겪어 봐서요...87년 2월이네요... 훈련소에서 아 밥먹는데 목소리 작다고 싸다귀 날린 그 분대장놈은 어찌 사나 몰겠네요. 배가 고픈데도 밥을 다 버렸는디.
  • 레벨 대령 3 비포장키드 23.05.31 08:41 답글 신고
    살아있었다면, '불후의 명곡'같은 프로그램에서 후배들의 커버송을 들으며 함박웃음을 지었을텐데.. 광석형 노래를 듣고있으면 늘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 레벨 대령 1 열일하는자영업자 23.05.30 15:58 답글 신고
    천재뮤지션 김광석 팬으로서 안타까운점은

    김광석의 가정사가 매우 불우했다는점
  • 레벨 중령 1 웃기는짬뽕 23.05.30 16:11 답글 신고
    그런 환경이 아녔다면 저런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가 안나왔다고 봄
  • 레벨 원사 3 가림토스2 23.05.30 19:32 답글 신고
    대구에 생가터도 있어요 . . . 그 당시 다들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 . . 광석형님은 결혼 후 진짜 엉망진창이 되었죠.

    절친인 박학기씨 진술도 그렇고요. . . 진짜 배우자 잘 만나야 합니다. ㅜㅠ
  • 레벨 대위 3 심쿵심쿵 23.05.30 22:14 답글 신고
    광석이형 팬이란 놈의 맘씨가 왜그리 고약스럽냐?
  • 레벨 중령 2 작은일도제대로하자 23.05.30 16:18 답글 신고
    진짜 저때는 군대가 살벌했다..

    그러니 다들 억을 준다해도 안간다고 하지
  • 레벨 원사 3 포터5000씨시 23.05.30 22:11 답글 신고
    90년대만 해도 시골에서 군대갈때 동네에 인사하고 갔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면 동네 아저씨 아주머니 다치지말고 잘 다녀오라면 바지속에서 쌈지돈 꺼내 주시곤 했죠.
    마지막으로 엄마와 헤어질때 눈물이 눈물이...
    잘 다녀올께요 하고 포항으로 갔습니다
    안죽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글도 쓰네요 헤헤
  • 레벨 원사 2 설진 23.05.31 10:16 답글 신고
    라떼 시리즈인가?
    뭐가 살벌해. 그때나 지금이나 군대라는건 달라진거 별로 없어. 똑같이 힘들고 똑같이 위험하고 똑같이 사람사는 세상이였어. (90군번 26x출신임)
  • 레벨 중사 1 dh13 23.05.31 11:24 답글 신고
    군대 선임이 후임 존나 패는 내림갈굼이 ㅈ 같은거지...
    다른게 살벌한건 아닌듯..
  • 레벨 원사 1 조치원특공 23.05.31 12:41 답글 신고
    저시절 집나간 내어금니 돌리도
  • 레벨 하사 1 디노2 23.05.30 16:19 답글 신고
    내 평생의 저 분의 콘서트를 직관 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 레벨 하사 2 Xeleven 23.05.30 16:20 답글 신고
    어느날 취침전에 내무실에 이등병의 편지 틀어줬던 당직서던 선임 생각나네..

    내가 당직설때 아침에 눈오면 지누의 엉뚱한 상상이라는 노래를 기상음악으로 썻음 그노래 클라이막스가...
    '창밖을봐~ 눈이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와~'
    였음
  • 레벨 중사 2 김떼굴 23.05.30 16:27 답글 신고
    와... 나라면 진짜 개 빡쳤을 것 같네요. ㅎ
  • 레벨 소위 3 스트롬 23.05.30 16:45 답글 신고
    ㅋㅋ 크리스마스 이브날 눈내려서 크리스 마스 당일날 눈치우던..그 때 투투 노래 둘이 하나되어버린~,, 김건모 핑계.. 노래 틀어주던...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3.05.30 20:26 답글 신고
    아오씨ㅋㅋㅋㅋ
  • 레벨 대위 3 버들남자 23.05.30 16:21 답글 신고
    마음이 젖어 듭니다. ㅠㅠ
  • 레벨 중장 오쿄쿄 23.05.30 16:22 답글 신고
    아름다운 청년 김광석...노래가 머리속에 맴도네요
  • 레벨 대위 2 암튼그냥저냥 23.05.30 16:27 답글 신고
    사랑했지만, 서른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등등등...

    너무나도 좋은 노래들을 남겨주신...
  • 레벨 병장 낭구낭구 23.05.30 16:29 답글 신고
    광석이 형님 보고싶네. 93년인가? 부산카톨릭소극장공연보고 이듬해 입대해서 96년 7월 전역했는데 아마 그해 1월인가 돌아가셨지요. 보고싶네 많이
  • 레벨 중령 1 OoDgn11 23.05.30 16:32 답글 신고
    그 땐 일어나 가 유행이었지....
  • 레벨 상사 2 짱억근 23.05.30 16:37 답글 신고
    가수가 누군지도 모를 당시
    대학로 소극장에서 기타 한개 메고 공연 하는거 관람했는데
    노래 진짜 잘한다 느꼇네요
    그것이 벌써 30여년 전이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ㅠ.ㅠ
  • 레벨 소장 바람찾는사람 23.05.30 16:37 답글 신고
    사후도 불우한 광석님.

    신도 없고, 법도 개조옷같다.
  • 레벨 소위 3 스트롬 23.05.30 16:38 답글 신고
    아~ 훈련소 26사단 가래비 훈련대에서 졸라 추운 2월에 훈련 받았엇는데.. 빼치카 에 나무관물대..ㅠㅠ
    샤워는 5분이내. 막사 뒷편에 우물물 얼음깨서 철모 내피 벗겨서 한바가지 뜬 물에 워커 솔에 물묻혀서 야상 빨던...

    천주교 상병이 이노래 불러줄 때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ㅠㅠ
    93년 2.2군번-
  • 레벨 일병 의료원엠블런스 23.05.30 17:12 답글 신고
    앗!
    반갑습니다.
    저도 가래비요.ㅎㅎ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적암리
    사서함 94-22 231포병대대 알파...
    저는 97,9월 군번 입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ㅜ
  • 레벨 상사 1 쩡이760 23.05.30 16:49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중장 암행단속 23.05.30 16:55 답글 신고
    진짜 쩐다.
  • 레벨 소령 1 뎅뎅피아 23.05.30 17:00 답글 신고
    머슬매니아.. 그거 올라온 줄 알고.. 클릭했다가...
    ㅠㅠ
    광석이형.. 대학 1년 때.... 실물 봤는데.
  • 레벨 상사 1 셀리카1570 23.05.30 17:07 답글 신고
    논산훈련소 2주차때 김광석님 부고를 들었지요 T.T 그쯤 서지원. 김성재도 .아타까운 일들이었지요
  • 레벨 상병 인생을함께합니다 23.05.30 17:08 답글 신고
    잊고 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나도 저기 있었는데...

    신효범, 최연제,윤상, 그리고 김광석...
  • 레벨 소령 3 giloc 23.05.30 17:08 답글 신고
    민무늬 전투복을 입었던 난... 더 전이라는 야근가...
  • 레벨 대장 휴지싸게똥좀죠 23.05.30 17:17 답글 신고
    훈련소 때 '사노라면' 다음으로 울컥한 노래
  • 레벨 소장 천룡인a 23.05.30 17:25 답글 신고
    저렇게 형님이 돌아가시고 그옷을 붙잡고 우는 어머니를 기억하는사람이 자살을했다고???
    글세....자살이 진짜 맞는건가???
  • 레벨 대장 rewq 23.05.30 17:31 답글 신고
    이것도 레젼드이지만

    자자`버스안에서`도 레젼드일껍니다

    폭설내리는데...장병들 다 눈사람되고 있고 가수는 짧은옷에 눈맞아가면서 춤추고...
  • 레벨 중장 아크뷰 23.05.30 17:34 답글 신고
    김광석형님의 노래는 심금을 울린다고 해야하나..
  • 레벨 일병 kikino 23.05.30 17:42 답글 신고
    김광석이 원곡자 인줄 알았음
  • 레벨 중령 2 대포맞은까치 23.05.30 17:50 답글 신고
    김광석이 실아있으면
  • 레벨 상병 erindad 23.05.30 17:51 답글 신고
    우리 부대 공연오시고 채 1년이 안되어 세상을 뜨셨습니다.
  • 레벨 중장 우유맛딸기 23.05.30 18:01 답글 신고
    저 때면 군복무 3년 정도 했을 때 아닌가...
    군인이 아닌 죄수 다루듯이 했죠.
  • 레벨 원사 2 성적다가라고 23.05.30 18:17 답글 신고
    이노래,원곡자가 윤도현이죠!
    광석이형님이,리메이크하셨고 근데,광석이형님노랜줄 아시는분이 많트라구요!
  • 레벨 이등병 댓거리몸부림 23.05.30 18:39 답글 신고
    윤도현 원곡 아닙니다. 윤도현이 부른건 맞으나 그 이전 윤도현이 고등학생일때 나온 노래입니다. 원곡자는 김현성이라는 가수분이시고 전인권씨도 불렀었죠
  • 레벨 중장 MrGom 23.05.31 11:00 답글 신고
    저도 김광석 님 생전부터의 팬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원곡자는 김현성 씨 입니다.
    윤도현씨가 먼저 부른건 맞습니다.

    kbs 윤도현 러브레터 할 때 윤도현 씨가 명지대학교 편을 찍을 때도 얘기했었고 여기저기서 여러번 이야기 했지요

    윗 분 말씀처럼 전인권 씨도 겨례의 노래공연에서 부르곤 했었다고 합니다.

    김광석 님이 원곡을 뛰어넘어 니노래 내노래 스킬을 만들어버린 곡이 너무나도 많죠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되어
    어느60대 노부부이야기
    그녀가 처음울던날 등...
  • 레벨 중장 두유노직박구리 23.05.30 18:20 답글 신고
    형이 18방윈데 퇴근하고 집에서 이등병 들으면서 술먹고 처 우는게 존나 웃겼음
  • 레벨 원사 1 먹을거니 23.05.30 18:29 답글 신고
    저때 군바리형들 겁나 쎄보임
  • 레벨 하사 1 석양 23.05.30 18:56 답글 신고
    1996년 1월 6일... 외박 나갔다 화들짝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입대 전, 이 노래 때문에, 눈물의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친구들이랑 논산으로 행했던 기억이...
  • 레벨 중령 3 소다째 23.05.30 18:57 답글 신고
    예전 유격훈련장에서 어버이노래 시키는데 내가 장난으로 스승의은혜 노래로 바꾼적있는데 다 따라불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1군번. 벌써 전역한지 20년이 됐구나... 훈련병으로 2년보내라 해도 지금 당장갈수있을것같다.
  • 레벨 소령 3 그래그거야 23.05.30 19:03 답글 신고
    어머니께서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큰형님 그렇게잃고. .

    광석님도 잃고 ㅜㅜ
  • 레벨 병장 독거남길동이 23.05.30 19:09 답글 신고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ㅠ
  • 레벨 소위 1 creatorX 23.05.30 19:48 답글 신고
    전역하면 꼭 콘서트 보러가야지 했는데.

    전역후 2일 지나 부고를 들었죠. 안타까운 음유시인.
  • 레벨 중사 2 아담스콕 23.05.30 20:02 답글 신고
    처음 보는 영상이네요.
    음정에서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생하신 선배님들께 위로드립니다.
  • 레벨 상사 2 긴장타소 23.05.30 20:11 답글 신고
    상병때 듣는 노래 '벌써 일년'
  • 레벨 소위 2 박Gray 23.05.30 21:01 답글 신고
    1사단 마크...
    방패 모양이라는데 삽질을 얼마나 시켰는지 별명이 삽사단이었죠.
    96년97년 2년 연속 임진강 범람해서 철책 다 떠내려가고 기상해서 잠들때까지 삽질하던 일반병들 하루종일 싣고 날랐던 기억이 납니다.
  • 레벨 하사 3 보배보구 23.05.30 22:20 답글 신고
    저도 1사단 96 군번임다. 그때 먹을물아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너무 목말라 연못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레벨 병장 자가보자 23.05.30 23:03 신고
    1사단 신교대만 나왔네요
    00년 6월 군번 입니다
    전진 ㅎ
  • 레벨 상병 향기로운도시 23.05.31 09:16 답글 신고
    전진 99군번~11연대1대대 대대장 운전병 출신입니다~^^
  • 레벨 훈련병 ㅇr르카제 23.05.31 10:21 답글 신고
    99군번 1사단 12연대 수색중대출신입니다.
    전진~~
  • 레벨 소위 2 첨단갈매기 23.05.31 12:09 신고
    @ㅇr르카제 올 저랑 같은 군번 같은 연대 출신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전진
  • 레벨 하사 3 코아123 23.05.31 10:35 답글 신고
    전진!!89년..군번23434*** 15연대
  • 레벨 일병 하이tm 23.05.31 11:48 신고
    @코아123
    전진~~~
    90년6월 논산서 훈련받았는데 1사단 공병으로 갈줄이야~~용주골거쳐 멸공관으로~~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이었습니다
  • 레벨 일병 크두롱 23.05.31 11:49 답글 신고
    전진 04년 11연대 전투지원중대 입니다
  • 레벨 원사 1 바람의야들 23.05.31 12:18 답글 신고
    @보배보구 92년군번 11연대3대대10중대3소대 "전진육탄"
    아~~
  • 레벨 일병 빠꼼이빠꼬미 23.05.31 13:50 신고
    전진
    01군번 화학부대
    제독병 출신~
  • 레벨 중사 3 백딸이불여일삽 23.05.31 14:14 답글 신고
    전진 95군번.11연대 4대대.
  • 레벨 상사 2 파워와니 23.05.31 14:25 답글 신고
    전진~ 12연대 1대대 95군번 입니다.

    96.97년 기억이 많이 나네요. 개고생했던 기억~ 임진강 철책 다 무너지고, 철책없이 근무 설때 겁나 무서웠던 ...

    임월교랑 자유의 다리 안쪽 장단반도에서 열심히 근무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젠장.

    잊고 싶었던 기억인디 기억이 나다니 . .짜증!
  • 레벨 중위 1 호루두꾸호 23.05.30 21:35 답글 신고
    무슨 특별한 기교가 있는것도 아닌데 그냥 목소리의 울림만으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진정한 아티스트
    마틴 M-36의 대명사 김광석
  • 레벨 중사 1 비월탄풍 23.05.30 22:11 답글 신고
    * 밑에서 세번째... 갈갈이 박준형 아닌가요?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3.05.30 22:20 답글 신고
    이 노래는 첫 소절부터 마음이 찌릿
  • 레벨 소령 3 요리보고 23.05.30 22:37 답글 신고
    저공연 본 군인들에겐 군생활 최고의 선물이었을듯
    휴가빼고~~!
  • 레벨 상병 독도대마도대한민국땅 23.05.31 01:25 답글 신고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 레벨 대위 3 아름아딜도 23.05.31 04:49 답글 신고
    내 친구 하나도 군에서 사고로 ㅠㅠ
  • 레벨 대위 1 낙마 23.05.31 06:36 답글 신고
    군대다녀온 사람의 마음의 노래... 국민학교 저학년 시절 옆 집 삼촌 벌 되는 형님이 군에가서 사고로 다쳤다.
    말은 사고지만 친한동기가 그 형님 부모님에게 해준 얘기는 고참이 삽으로 머리를 쳐서 다쳤단다..
    참.... 어린 마음에 그얘기 듣고 군대가 무섭기도 하고, 사람도 무서워졌다... 본인은 무사히 군 전역을 해서 40대 아재가
    되었지만 옆집 삼촌은 어찌 지낼가 가끔 궁금하다.. 집과 땅팔고 고향을 떠나셨을 텐대... 잘 치료 되셔서 예전의 삼촌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 레벨 원사 2 atoy 23.05.31 07:34 답글 신고
    진정한 쏘울이다
  • 레벨 원사 3 바람으로2 23.05.31 08:16 답글 신고
    제대 후 나온 곡이라 저희 세대는 최백호의 "입영전야"가 대신합니다.
  • 레벨 병장 s7shin 23.05.31 08:41 답글 신고
    군 시절 제일 싫었던 노래
    '별 -12월 32일 '
  • 레벨 훈련병 예술인최씨 23.05.31 15:19 답글 신고
    저도 제일 싫어했던 노래입니다.
    1월1일 제대 했거든요ㅎㅎ
    공군560기
  • 레벨 소위 1 육지속의섬 23.05.31 09:32 답글 신고
    나도 89년 군번인데

    저때 군인들 보니 얼굴이 살벌하네요....
  • 레벨 소령 1 팩트댓글 23.05.31 09:40 답글 신고
    저는 신병때 고참이
    어버이은혜 노래시키고
    노래부르다 울었다고 때리던
    그고참이 생각나네요

    아직도 죽이고싶습니다
  • 레벨 소위 3 유비인마하트 23.05.31 09:49 답글 신고
    국딩때 동네 중국집 주방장 형 손가락 하나 없길래 왜 없냐고 물어보니깐 군대가기 싫어서 짤랐다고~ 면 만들때 나인핑거 면빨 최고였는데 TT
  • 레벨 중위 2 벗꼬깔콘 23.05.31 10:25 답글 신고
    영상으로보면 진짜 먹먹해짐 ㅠㅠ
  • 레벨 상병 깡통이 23.05.31 10:40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소장 댓글로별달았음 23.05.31 10:43 답글 신고
    훈련병때 저거 들으면 진짜 마음이 아리지...
  • 레벨 중장 MrGom 23.05.31 11:03 답글 신고
    광석이 형님의 광팬 중 한명으로써...

    이 영상을 볼 때마다 짠.... 합니다.

    큰형님께서 군에서 돌아가셨던 이야기하면서 늘....
    군에 가신 형님이 집에 계신 어머니께 소포로 보내는 옷 봉투
    그 누런 봉투에 어머니께 편시 썼던 이야기...
  • 레벨 병장 아빠는게을러 23.05.31 11:30 답글 신고
    제가 입대 바로 전에 대학로 1000일 공연을 보고 갔거든요..

    자대 배치후 아침 뉴스에 보도 나오더군요.

    무짬인 이등병이라 TV로 눈을 돌릴 수도
    없었는데..정말 충격이었어요.
  • 레벨 소장 예쁜이탐지센서 23.05.31 12:04 답글 신고
    입대할때 훈련병시절 편지주고받을때가 아른거리네~
    ㅠ ㅜ
  • 레벨 원수 검둥개 23.05.31 12:34 답글 신고
    ㅠㅠ젊으시다
  • 레벨 원사 1 라흐마 23.05.31 13:36 답글 신고
    93년도 길에서 처음 듣고 팬이 되었다. 소금인형.성장통을 함께 겪었는데 비운의 소식을 듣고 너무 울었다.
  • 레벨 상병 조세피난처 23.05.31 14:05 답글 신고
    영상으로 보면 감동이 더합니다.
    마지막에 유튜브 영상 끝나고 다음 영상이 예전 개콘 뮤지컬이라는 코너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공연한것도 오랜만 추억과 감동이 돋네요
  • 레벨 중령 1 롤린롤린롤린 23.05.31 14:29 답글 신고
    전역하면 기쁠거같았는데
    위병소 지나니까 기쁜것도아니고 슬픈것도아니고
    그 엿같은 기분 아직도 생생하네 ㅎ
  • 레벨 중장 성인유머게시판 23.05.31 15:11 답글 신고
    96년1월군번 입대 하루전날 친구들과 대전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탔는데 ㅡㅡ 하필 밖엔 눈이오고 그날 저녁 친구들이 불러준 노래
    남자는 눈물을 두번이고 세번이고 다 집어치고 펑펑 울었네요 아주 펑펑
  • 레벨 이등병 레트로보온병 23.05.31 19:15 답글 신고
    영상 올리신 분 감사합니다
  • 레벨 상사 2 부러진몽당연필 23.06.01 14:39 답글 신고
    나올때 일병 달고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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