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학생 눈치를 보는게 느껴집니다.
제가 전기일을 하는데
어떤 학교를 갔습니다.
그학교에서 일하는데 선생님이
XXX를 부르더니 잠깐 얘기하지더니
그학생이 왜그러냐면서 그러자
선생이 경찰서에서 전화가왔다 그러면서 얘기하는데
별것도 아닌것처럼 학생이 그러더군요.
근데 자세한건 다짜르고 말하자면
그 선생님은 그학생을 아주 잘(?) 타이르면서
부모님과 얘기해보고 결정하라는....
그것도 너무(?)부드럽게 말하더라구요...
우리때는 보통 학생과 끌려가면 일단
진실의방처럼 벽으로 세워져있는
몽둥이에 각자번호가새겨져있는...
이게 아니고...
너무 평화로운 면담이라 좀...어이가없긴했네요...
이정도면 선생님해도 보통 애들이 말도 안들을거 같긴합니다
저도 아들2명 중딩키우는 40살 아재지만...
저희아들 학교도 뭐... 비슷한 상황이겠죠? ㅠㅠ
적당히 매를 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좀 심한거같네요
이러니 선생님한테 판사가 벌금50만원을
때리지....
그 이후로 교사들이 소극적이게 되었고
학생들은 잔인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오은영, 금쪽이 어쩌고와 맘충의 콜라보로
교권은 무너졌습니다
1명의 좃같은것 때문에 나머지 다수가 눈치보고 피해를 당하는게 현실이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예의도 가르치고
잘못한게 있음 꾸짖고 그렇게 키웠는데
요즘은 각자 따로 식사하고 대화가 거의 없으니
아이들이 배우는게 없는 가정이 꽤 있죠
그래도 아이에게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일부러 대화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교육시키는데
그냥 니 알아서 해라는 식으로
돈만 주고 마는 그런 몰지각한 부모들 때문에 지금의 상황이 온 듯 하네요
친구와 싸우면 둘의 의견을 다 들어보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하고 이해시키고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게 해야 하는데 어느 한 쪽 편을 들어 주는 것 또한
부모로서 잘못된 행동이죠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관심을 계속 가져주고
방향을 잡아 줘야 할 의무가 있는데
그런 의무를 안 하는 몰지각한 부모들 때문에
이 사단인듯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