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렇지 않나요?
예전엔,
이상한 사람(요즘말로 맘충, 소시오패스, 진상 등)이 있어도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이
이해해주고 참아주고 넘어가 줬던 시절이 있었죠.
사회적 정화작용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이상한 사람들도 크게 설치지를 못했었죠.
그런데,
요즘엔
어떤 참을 수 있는 한계점을 넘어서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정 1인이 사회에 끼치는 피해가 너무 커지고 있어요.
절대 다수가 특정 몇몇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거든요.
공권력도 무차별적인 민원으로 힘을 잃은지 오래고
이상한 사람들은 마치 그것이 정당한 권리인양 더욱 날뛰고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전 지구라는 환경에서 자연치유라는 현상이 존재한다고 믿거든요.
지금이야 이상한 사람들이 자기가 최고인양 날뛰지만,
머지않은 어느 시점에 자정작용에 의해 정리될 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때까지 선량한 사람들이 입게될 피해는 상상이 안되는군요.
왜 미국이라는 거대 선진국에서 어벤져스 같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법을 초월한 히어로에 열광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긴 장마에 가까운 이웃이 피해를 보고 고통받는 시기에
이상한 사람들은 더욱 이상한 행동들을 하니
더 슬픈 시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힘내야 겠죠? 이상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적어도 예의를 아는 사람이 되도록 말이죠.
아이에게 "이웃을 보면 인사해라!" 라고 알려주지 말고
부모가 먼저 인사하면 아이들이 따라하는게 정상.
아이에게 "공부해라!"라고 강요하지 않고,
성적과 상관없이 사랑해주는 부모가 정상.
정상인 사람들이 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회 사람들의 피를 말리지만 제대로 처벌이 안됨
이게 문제
이런 범죄를 사회악으로 규정해서 강력한 처벌만이 인권사회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지금은 인권사회가 아니고 방종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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