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전의 외국 영화입니다.
프랑스 영화였던 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고요.
주인공이 지구 멸망 만화를 그립니다.
그 만화 장면이 종종 영화 화면을 채웁니다.
어느 날 주인공 아들이 만화 장면 속에 누워 있는데 주인공이 이렇게 말합니다.
"거기 있으면 안 돼. 거기 있으면 죽어."
큰 낫을 든 죽음의 신이 자주 등장합니다.
죽음의 신이 악수를 청하면 그 손을 잡은 사람의 손을 낫으로 잘라 버립니다.
주인공도 그렇게 한 손이 잘렸는데 나중엔 속임수를 써서 거꾸로 죽음의 신의 손이 잘리게 만듭니다.
어릴 때 대충 봤던 건데 자꾸 생각나서 또 한번 보고 싶은데 아무리 검색해 봐도 못 찾겠고 챗지티피한테 물어봐도 잘못 알려 주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윽수로 무섭겠는데요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