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마스 테러집단의 이스라엘 민간인 테러에 대해 정말 분노하고 규탄한다.
팔레스타인 입장에서 억울한 사정이 있다해도 이스라엘 민간인들을 상대로까지 참혹한 테러를 벌이는 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군사력만으로 보면
이스라엘의 국방력은 하마스나 헤즈볼라 같은 테러집단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하다.
게다가 미 이스라엘의 동맹 관계는 한미동맹보다 더 끈끈하다.
압도적 군사력과 글로벌 경찰국가 미국의 동맹까지 있는데, 지금 이스라엘 국민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는가?
이스라엘 국민들의 생명이 지켜지고 있는가?
국가에서 국방력과 강력한 무력은 당연히 필요하다. 그게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다.
지금의 이스라엘을 보면 국방력 힘, 동맹 이런것들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필요 조건이지 충분 조건이 아니라는 얘기다.
아무리 강력한 무기와 힘과 동맹이 있어도, 평화를 위한 외교와 협상은 반드시 필요하다는게 이번 이스라엘 전쟁을 보면서도 다시 한번 증명이 되고 있다.
뒤로는 무기를 만들고 국방력을 키우면서도, 국민의 안전을 걱정하는 정상적인 지도자라면, 적어도 외교에서는 언론 앞에서는 평화와 협상을 얘기해야 된다.
룬색히는 어떤가?
외교무대와 언론 앞에서 핵공격, 반격 응징 같은 전쟁만 노래부르고 있다. 누굴 위한 전쟁 선동일까?
내 생각엔 극우2찍이나 70대 이상 틀딱들의 단순한 뇌를 자극하는 단어들로 인기를 끌기위한 전쟁 표플리즘이라고 본다.
룬색히가 하는 말을 보면 극우 표 단속을 위해서는 그까짓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작년까진 적성국가가 북한 하나였다. 우리가 무역이나 외교를 통해 적어도 중국이나 러시아를 표면적으로라도 중립 근처까지 끌어왔었다.
이건 과거 국민의힘 쪽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외교로 부터 시작된 국민의힘의 업적이다. 왜 본인들의 업적까지 부인하고 폐기할까?
현재는 어떤가? 이제는 적성국이 북한, 러시아 2개국으로 늘었다. 게다가 러시아는 핵보유국에 재래식무기로도 우리보다 군사강대국인데 적성국가가 되버렸다.
대신 일본을 얻었다고? 글쎄 독도를 내놓으라는 영토 분쟁 당사국과 군사동맹으로 갈 수 있을까? 회의적이다.
이제 하는 짓을 보면 중국까지 다시 과거처럼 적성국가로 만들려고 하는 것 처럼 보인다.
북한에 러시아 중국까지 적국이 되는 세상이 극우 2찍 틀딱들이 원하는 세상인가?
극단주의는 결국 국민만 위험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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