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색 앵무새 한마리 분양받아 열심히 키우고 있는데..
진짜 똑똑하더라구요...
어린아이 3살~5살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똑똑하고, 반려견들보다 훨씬 지능이 좋으니..
무슨 꼭 진짜 아이를 키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 지능이 높아, 간단한 대화를 사람과 소통을 할수가 있다고 하니..ㄷㄷㄷ
외로움이 많으시거나, 혼자 사시는 싱글분들... 앵무새 적극 추천 합니다.!!
이리와~ 그러면 날라서 오고, 뽀뽀하면 입술에 뽀뽀해주고, 아침기상 시간에 맞춰 날라와서 일어나라고 말해주며 깨워주고...
배고프면 밥줘라고 의사표현까지하고...
진짜 알면 알수록...어메이징 합니다.~~
평균수명도 30년에서~ 70년까지 산다고 하니...
여튼 정말 이쁘고 똑똑한 평생 반려동물인건 확실합니다.
유일하게 동물중에서 인간과 소통을 할수 있는 동물이 앵무새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단순히 간단한 단어만 앵무새가 따라 하는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상황에 맞게 단어를 숙지해서... 자기 의사표시를 확실히 한다는것 자체가 그져 놀라울 따름입니다...
유트브에 주기도문을 외우는 회색앵무새도 있는데.. 와~~ 진짜 소름돋더라구요~~~
여튼 외로움을 많이 타시거나, 가족이 절실히 필요하신분에게는 앵무새 적극 추천드립니다~~~
비듬이랑 똥자주누는것 치우는게 좀 일이지만 그거야 개.고양이도 마찬가지고
똥눌때 다른데서 싸고 어깨로 다시날라옵니다.
키운지 벌써 10년되었네요.
말못하는 모란앵무지만 밖에서 자유비행도 시켰었습니다. 등돌려서 집에가는 시늉하면 어깨로 날라왔는데 고양이 많아져서 밖엔 안나가네요.
같이 키우면 서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은데.ㅎㅎ
그래서 앵무새는 부담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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