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반장선거를 했었다.
만주당이란 반장후보는 자신의 표를 얻기위해 반 친구들에게
자장면을 돌렸다.
자장면을 얻어먹은 반 친구들은 만주당을 지지했다.
지지를 얻은 만주당은 반장으로 선출된 직후 먹었던
자장면 값을 다시 내놔라 했다.
자장면을 얻어먹은 반 친구가 그거 니돈으로 사준거 아니냐라고 하자
만주당은 세상에 꽁자가 어딨냐며 자장면 값을 받아갔다.
추경이란 이런거다.
만주당 말처럼 세상에 꽁자는 없다.
지들끼리는 배터지게 먹었나봐
입에 묻은거나 잘 딲았으면..
지들끼리는 배터지게 먹었나봐
입에 묻은거나 잘 딲았으면..
짱깨는 쩝쩝이가 사주고 짱깨값은 다음 정부로 미루고.
한전만 봐도 딱 답이나오지. ㅎ
버림이 너처럼 다루기 쉬운 단순한 애들이 있어 오늘도 만주당은 행복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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