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행 아반떼 N에 탑재된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280마력, 최대 토크 40.0kg.m를 낸다. 6단 수동 및 습식 8단 DCT가 앞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며 0~100km/h 가속 5.3초(DCT 기준), 최고 속도 260km/h를 발휘한다. 펀 드라이빙에 필요 충분한 성능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일각에서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업계에선 꽤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차세대 아반떼 N이 더 강력한 성능을 낸다는 건 반가운 일이지만 부작용 역시 우려된다는 것이다.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N 모델에 넣으려면 안정성과 내구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장시간의 스포츠 드라이빙에도 버틸 수 있는 냉각 계통은 물론이며 높아진 출력과 토크를 감당할 수 있는 섀시 내구성 역시 필수적이다.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반응도 나온다. 더 크고 무거운 엔진으로 인해 운동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굳이 얹을 이유가 있냐는 것이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고 쳐도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한편 비어만 고문은 "2.5L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올해 중으로 차세대 아반떼 N 사양이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2.5엔진 올리믄 그만큼 엔진무게가 무거워져서
앞뒤 무게 배분 밸런스 다 깨지는거 아닌가예?
밸런스는 어쩌저찌 잡고 출시한다캐도 차량 무게가 증가해서 운동성능도 떨어질꺼 같은디,,,
지금도 충분한디 전륜차량에 고작 10마력 3토크 올리자고 무모한 짓을 벌이는거 같은디,,,
습포츠모드에서 쌔리 조지면
나쁘지않음.
단 4기통이라 아이들링은
여윽시 6기통 이상이
저 핑계로 가격도 올리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