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새 내각이 조각되면서
여기에 한인출신 여성이 입각하게 됩니다.
장관에 취임하면서 한국말로 또박또박 선서합니다.
총리도 있고 찰스3세 대리인 총독도 있는 장소이고 방송에 나가는 장면인데
한국말이 들리다니
참으로 뭉클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자랑스럽읍니다.
참고 :
멜리사 리(한국어: 이지연, 1966년생. 57세)은 뉴질랜드의 한국계 정치인이다. 뉴질랜드의 첫 한인 국회의원이며, 한인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외국인 국회의원으로 기록되었다. 멜리사 리는 2008년 선거에서 국민당의 하원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23년 선거에서 국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6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1966년 한국에서 태어난 리 장관은 10세 무렵 부모를 따라 말레이시아로 이주한 뒤 호주에서 유학하며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1988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그는 공영방송에서 20년 간 기자와 앵커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아시아 문화와 현안을 다룬 프로그램을 15년간 진행하며 지명도를 높였다. 2008년 국민당 소속으로 첫 한인 국회의원이 된 후 지난달 총선까지 6선에 성공했다.
동영상 출처 : 유투브 엠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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