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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척 없는 질문 같아 죄송합니다.
영화가 잘 만들어 졌는지 누적관객수가
2,364,720명을 넘어 갔네요.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울화통 터져 스트레스 받을까봐 못보고 있는데,
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러 가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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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가 있었는지 알게해주는영화 이구요
다만 이건 있더군요.
잠시 잊고있었던 그날의 사건을 확실히 기억에 박히게 해줍니다.
참고로 9년전의 "이작가의 이이제이 팟캐스트 1212 군사반란" 편을 들으면 완벽한 스포가 되니 듣지말고 그냥 보러 가십시오.
영화자체는 지루하지 않고 재밌습니다.
본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윤두광 개색끼
쿠데타전 상황 대략 20여분 그다음부터는 12.12당일 정승화 총장 불법강제욘행부터 새벽까지 9시간 의 내용입니다
사실 현실고증은 김기현님이 완벽하심.
정우성의 경우는 관객을 몰입시키기 위한 장치, 일부러 이름도 전혀 다른 이태신..
(장태완 장군도 전대갈과 마찬가지로 대머리임.)
김기현과 이름이 같아서는 ㅠ
안타깝네요
이름 설정이 재밌더군요
이 부분이 제가 갈등하는 부분입니다
역사교육 스트레스..
아들들 둘 데리고 셋이 갑니다.
영화 자체는 몰입도도 좋고 배우 연기도 좋아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되며,
갱년기라 그런지 마지막에 군가가 나오는데 눈물이 찔끔 하더라구요...
뭔가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좋은 의미인 것 같긴 한데... 현재 상태에서 더 충전되면, 오버차지 되어서 폭발할 것 같아 저는 망설이는 중 입니다.
어디서 본 척하고 자빠졌어 이거
문솔아
신고나 처먹어
여러분
문솔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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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 최종방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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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답답하지만 사람이라면 봐야합니다
맞물려서 화가더납니다
영화 시작부터 엔딩까지 몰입감 진심 미쳤어요ㄷㄷ
보면서 고구마였던건..
결과를 이미 알고있기에..
바뀌지 않을거기에..
거기서 좀 현타가 오긴 하지만 진심 수작입니다!!
전두환 개ㅆ노무 새ㄲ 자연사 하게 그냥 놔둔게 너무너무 억울하고, 그런 전대갈 상대로 끝까지 맞서 싸워준 몇몇의 참군인분들의 희생이 눈물 겹고 멋진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꼭 보세요!
저도 이런 류 영화는 영화관에서 본들 별다른 장점이 없어서 안보는 편인데.. 교과과정내에서는 몰랐던게 많았다는걸 알게 되기도 하고... 곽객수가 늘어서 이슈화가 많이 되어야 그나마 지금보단 더 좋은 세상이 될거 같네요
저도 어지간한 것은 영화관 가지 않습니다만.
긴가 민가 하면서 보았지만 적극 추천 드립니다.
끝나고 너무 분해서 울었습니다.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꼭 봐야할 영화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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