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 환수 때문에
오늘 마트에서 대판 했네요.
빈병 다 모아서 평소 이용하던 동네 마트에 갔는데
공병 안받는 다네요.
분명 일주일 중에 수요일만 받는다고 해서
기껏 맞춰서 가져왔는데 왜그러냐고 했더니
11시까지만 받는대요.
수요일 오전이라 해서 그나마 12시 전에 갔는데...
마트 몇시에 문여냐 했더니 9시에 연답니다.
영수증에도 엄연하게 공병비 따로 받고 팔면서
결국 일주일 중에 2시간만 환수 하냐고 대판 따졌습니다.
장소가 없다느니 일손이 부족하니 하는 건
어느정도 이해한다 쳐도 이건 정말 너무 한거 아닌가요?
100원 130원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
당연히 재활용 해야 한다는걸 알기에
법으로 만들어서 따로 모아서 가져가는 건데...
물론 싸웠다기보다는 언쟁이 있었다 정도지만
너무 이기적이라... 이런 마트 엿먹일 방법 없나요?
지금 정부는 모르겠네요?
법으로 보장되어 있어요
한병 팔아서 얼마 남는다꼬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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