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금 생각해도 이런 진상이 있을까 싶습니다.

1. 와이프가 타고 나간 차량에 주차 충격 알림이 옴

2. 벤츠 차량이 주차된 저희 차량 박는 캡쳐 사진이 저한테 전송되어 확인이 됨

3. 와이프가 전화가 안되서 부천에서 차량이 있는 압구정까지 달려가면서 차량번호까지 확인이 됨...

(세상 좋아진게 블박으로 충격 알림와서 용의자 확인... 차량 어플로 리모트카메라 써서 차량 번호까지 확인)

4. 현장에 도착하니 차량이 있어서 주차번호로 전화하니 여자가 친구 화장실 급하다 해서 그냥 왔다며

  금방 가겠다 함

5. 여자 둘이 커피들고 웃으면서 오더니 하는말이...

 차 박은거 맞고 화장실이 급해서 먼저 갔다는 말을 함...

6. 제차 박은곳을 찾더니... 기스가 어디있냐며 따지기 시작...

7. 기스 확인시켜주고 보험 접수해달라고 하니... 자기가 박은 기스가 아니라고 함...

8. 제차 기스를 자기차에서 걸레를 꺼내 닦기 시작함...

9. 차 건들지 말라고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차를 닦길래 사진 찍음...

10. 저한테 몸으로 들이데며 왜 사진 찍냐고 난리치기 시작...

 (접촉이라도 있다가는 성추행 걸릴꺼 같아서 거리두고 도망가면서 경찰에 신고)

11. 경찰이 오니 박은건 맞는데 자기가 낸 기스 아니라고 우김...

12. 경찰이 그차 가져오라 해서 맞쳐보니... 그차기스 위치... 제차기스 위치... 똑같음...

13. 경찰이 그녀자가 박은게 맞다고 단정지어줌...

14. 그럼에도 제가 지 사진을 찍었다고 처벌해달라고 난리침...

15. 제차 손상시키는걸 사진 찍었다며 보여줬더니...

16. 경찰이 보험접수 해주면 지우라고 말해주겠다 하는데도... 사진부터 지우라고 진상...

17. 경찰이 책임지고 처리해드릴테니 사진 지우라고 함...

18. 사진 지우고 나니... 그 여자가 자기가 기스낸거 아니라고 또 우김...

19. 경찰이 그럼 경찰서 갑시다 하니까... 보험접수해주겠다고 함...

20. 경찰이 저한테 접수번호랑 보험회사 직원 번호를 알려줘서 마무리 짓고...

  (그 여자는 경찰한테 접수번호라고 알려주고 사라짐)

21. 타고간 제 차량을 타고 출발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험회사 직원한테 전화함...

22. 보험 접수해준게 아니고... 출동 요청을 한거라고 하면서 현장으로 다시 오라고 함...

23. 1818 하면서 현장으로 다시 갔더니 사라진 그여자가 보험회사 직원이랑 얘기하고 있음...

24. 보험회사 직원이 저희 고객이 박은건 맞는데 기스가 아니라는데요... 그래서 처리 못해드립니다...

25. 경찰 다시 부름... 경찰이 다시 와서 짜증내며 보험회사 직원한테 그차가 박은게 맞다고 확인해줌...

26. 나도 열받아서 보험접수번호 받고... 그자리에서 렉카부름...

27. 운행 가능한 상황에 렉카 불렀다고 그여자랑 그여자 친구랑 보험출동직원이랑 셋이서 개 난리를 침...

28. 말 한마디만 더하면 경찰 부르겠다 말하고 렉카 실어보내고... 난 복귀함...

29. 센터 보내서 진행하는데... 담당 직원이 나와서 하는 말이...

우리 고객이 과잉 처리한다며 보험처리 못해주겠다 우기는데...

이건 아무리 우리 고객이여도 우긴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하면서 수리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