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많이 봐서 알겠지만..
종이 접어서 저렇게 찔러도 목 뚫려...
나무젓가락도 목이 뚫려..
명함가지고 빠르게 목 그어봐.. 죽어.. 병신들아..
아니 저렇게 주먹질을 해도 잘못하면 혀짤리고 뒤로잘못 넘어지면 죽어...
질긴게 사람명이라 하지만..
또 한편으로 참 허무한게 사람 목숨이긴 하지..
난 개인적으로 이대표가 더 강해져서 돌아왔으면 해..
아마도 이번일로 무게가 더 실릴거라 생각해..
아마도 스스로 죽다 살아나서..
이제 남은 삶은 덤이라 생각하실거 같아..
내가 할일이 남아서 이렇게 살아남았구나 하실거야..
한 인간으로써는 그런 변화가 참 안좋지.. 인간의 감정이 점점 사라지게 되니..
백척간두 진일보..
이번에 무사히 잘 회복하고 한발 더 내딪을 때..
아마도 분위기가 또 바껴있지 않을까 합니다.
박근혜 탄핵시절엔.. 이재명이 참 가벼워 보였고..
경선이 지나고 나서 바뀌는게 많이 보이더라고..
열혈 이재명 지지자는 아니지만.. 민주당 대표고 대선주자니까..
여튼.. 유시민도 그랬고, 김태영소장도 그랬고, 김어준이도 그랬지..
이재명이 참 빠르게 성장한다고..
정동영이 대선 나오던 그 시절의 이재명과..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대선후보경선
그리고 대선까지.. 과거 안좋았던 모습들이 많이 바뀐게 보였고..
이번에 굥한테 지고나서 또 바뀐듯..
아마도 회복하고.. 무너지거나.. 더욱 성장하거나.. 그래보입니다.
트라우마도 극복하실거같고.. 더 당당히 나오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여튼.. 목은 종이에 찔려도 죽는다 벌레들아..
물론 잘못찔려야 죽을지.. 잘 찔려야 죽을지 그건 복걸복이고..
의식있다 하시니 깨어나실듯.. 생각정리하고 움직이실듯 합니다.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쉬었음 하네요..
물론 제가 누굴 평가하고 그럴만한 수준높은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제가 봐왔고.. 제가 느낀바를 적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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