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재명대표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여러 의미에서 윤석열 입장에서 보면 승리로 보인다.
첫째. 앞으로 선거에서 이재명의 발을 묶는데 성공 했다.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죽지 않았어도, 앞으로의 행동에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이다.
둘째, 오랜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 된 이재명을, 육체적으로 다시한번 끝까지 끌어내리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다.
셋째, 가장 큰 것으로 이재명 암살 미수 사건의 피해자를,
지방의료를 무시한 가해자로 프레임 전환에 성공했다.
암살 사건은 없어지고 계속된 이재명 악마화에 이어, 특권을 누리는 파렴치한으로
이미지 쒸우는데 일정 부분 성공했다.
지난 대선에서 법카로 결국 선거에서 졌던 것처럼,
민주당은 이런식이면, 앞으로 선거에서도 계속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넷째, 국힘에서 돌아서는 부울경에 대한 여론을 부산의료 무시 > 부산 무시 의 프레임으로
돌려 잡는데 일정 부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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