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런 팝콘각은 보기 드물거야.
왜냐하면, 명실공히 일국의 공당 "국짐 비대위원"이
팩트라고 입을 열어 떠들지만 않지 다 아는 그 사실,
미친년이 난잡하네, 마리 앙투와네트네, 털고가야하네... 거론했는데,
김경률 캐비넷을 열어 구속시킨다???
이건 골키퍼가 골대에 스스로 공 차넣는것과 다를게 없지.
자책골도 비싼 표현이야. 자책골은 실수라는 함의가 깔려있기 때문이지.
즉, 실수가 아냐. 대놓고 국민이건, 국짐이건, 총선이고, 난 모르겠고
저 새끼 죽여라... 이거거든.
그럼 어떻게 될까?
마리 앙투와네트가 어떻게 됐지?
다들 알지않아?
이 건에 민주당이나 범야권이 나서서 성토한다면 그건 부록에 지나지 않을 정도야.
항간에 이 건이 쑈라고들 하는데, 나는 이 건이 쑈라고 생각하지 않아.
왜냐하면 김경률이 김경률 했거든. 늘 그렇듯이 개념없이.
약속 대련이라 하더라도 시작하자마자 니킥으로 코를 뭉개면 그게 약속대련이야?
ㅎㅎㅎ. 팝콘사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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