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예인들도 안하는데”…약혼 발표 조민에 전여옥이 한 말
입력2024.02.02. 오전 9:34
수정2024.02.02. 오전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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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약혼 사실을 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해 비판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약혼 사실을 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해 “결혼 협찬이 목표는 절대 아니겠지요?”라고 물었다.
전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연예인도 하지 않는 약혼 발표를 조민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요즘 누가 굳이 약혼했다고 발표하죠?”라고 반문하며 “‘관종’이니 했는데 오늘은 ‘후원금 보내지 말라’고 또 말했단다. 기사를 읽다 보니 참 해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썼다.
그러면서 “보통 사람에게도 ‘은행 계좌’는 매우 중요한 개인정보”라며 “더구나 ‘조국 딸’이 직업인 조민이라면 더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조민은 ‘어떻게 제 계좌가 공개됐는지 모르겠다. 내가 원한 것은 아니다’며 애매모호하게 구렁이 담넘어가듯 말한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열렬한 지지자들은 미리 ‘축의금’으로 보냈다는데, ‘약혼 축의금’까지 (보내나?) 역시 이제 좌파는 돈도 권력도 무한대로 가진 세상인가 보다”라고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또 “약혼을 밝히면서 결혼에 이르는 과정까지 다공개하겠다는 조민 양, 연예인 뺨치겠다”며 “결혼 때 협찬받는 연예인도 요즘은 욕먹는 세상이니 참고하시라”고 비꼬았다.
앞서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후원금을 보내지 말아달라”며 다급히 당부했다.
조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의 커뮤니티를 통해 “약혼 발표 후 제 은행계좌가 잠시 공개되었나 봅니다. 제가 공개하거나 공개를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감사하오나 후원금을 입금하지는 말아주십시오”라고 적었다.
조씨가 ‘후원금 사양’을 다급하게 요청한것은 약혼 발표 후 ‘돈벌이하려는 것 아니냐’는 일부의 시선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30일 “저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올리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조씨는 영상에서 “지난해 5월에 만나 8개월 정도 연애를 한 동갑내기로 정치와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며 “결혼은 올 하반기에 할 예정이다”고 했다.
획득하고 싶은신건가...
척척석사가 한마디씩 하는거랑 비슷한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창원?? 1700원?? 맞아?
슈퍼마켓 가서 라면 사 묵어?ㅣ
서로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하자고 약속을 가지는건데.
얼마나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까.
병들고 아픈 할망구....언능 하나님 곁으로 가소서~
유튜브부터 비난해야지.. 일반일이 온갖 방송 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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