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귀환
누구를 말하는걸까?
바로 손흥민, 흥민son을 말하는거다.
토트넘의 주장이 바로 흥민son인데
내가 유심히 본 장면은 바로 로메로가 흥민son에게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미리 달려가 흥민son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는 장면이다.
이게 꽤 의미가 있는 것은 매우 드문 장면이라는거다.
즉,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이 대한민국 축구 국대 윙 흥민son를 매우 존경한다는 뜻이다.
로메로가 자국 팀 메시에게 이런 대접을 할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암튼
흥민son은 아시안컵에서 비록 물 먹었지만
클럽팀으로 되돌아와서 브라이튼 전에서 교체출전, 팀의 2:1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이는 극장 어시스트로 회자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왕의 귀환이라고 하는 것이다.
잘 읽어보세여.
주장 완장 넘기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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