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께서 호스피스병동에서 극심한 고통중에 마약성물질투약으로 하루하루 연명하고계신데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가족들에게 죽여달라고하시겠습니까
이미 의사로부터 사망진단이 내려졌고 호스피스에서는 자연적으로 죽을때까지 절대 안락사는 법으로 금지라고하면서 마약성물질만 계속 투약중입니다.(그땜에 환각에 걸려서 가족들도 못알아보시고)
이런식으로 죽을날만 기다리고
가끔 정신을 차리시면 어차피 곧 죽을건데 왜이렇게 아픈상태로 못죽게하느냐며 너무 아프다며 제발 죽여달라 하십니다.
본인도 가족도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안락사금지는 병원이 하루라도 돈 더 벌려고 그러는건가요?
의미없는 마약물투여로 그것마저도 병원비금액으로 나가고있는거 아닙니까
하나도 안아프게 하는 최극상의 마약물질이 있는데 그건 자칫하면 환자가 죽을수도 있다고....
그걸 투여해서 환자가 바로 죽으면 의사는 살인죄가 된다고하더군요.
어차피 죽을날 정해진 사람 아프면 주사맞고 잠시 덜아프고 그걸 하루에 열몇번씩 반복....
그거 병원비로 다 청구되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참....
시한부 아닐까요 ?
본인이 연명치료 중단 서명하고 직접 수면유도제 복용해야 함요
유럽에서도 법제화 되있다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그런 치료포기 및 중단을 판단한 것이 적절한 것인지
윤리위원회에서 엄청 까다롭게 점검하기 때문에 쉽진 않아요
조금만 관점을 돌려보면 살인이 되기 때문에
곧 사망할거라고 진단내린겁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이 아니잖아요
물론 시한부판정 받는 사람에 한해서죠.
하는곳이니까요.우리나라는 아직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는데 의사 맘대로 못해요
이치가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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