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포츠 매체, LA 다저스 무단 취재로 ‘무기한 취재금지’
입력2024.02.15. 오후 12:33
기사원문
유튜브 캡처
한국의 모 스포츠 매체가 무단 취재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로부터 무기한 취재금지를 받았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모 스포츠 매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있는 LA 다저스의 훈련 캠프 내 클럽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미국 프로 야구 리그 MLB에 따르면 취재 규칙상 클럽하우스 내에서는 선수의 인터뷰 외 촬영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에 일본 언론은 ‘LA 다저스 구단이 해당 한국 스포츠 매체에 무기한 취재금지, 출입금지 처분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LA 다저스 홍보부는 “며칠 전 해당 매체가 사물함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오타니 선수를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것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에 홍보부는 해당 매체 소속 직원에 대해 구두로 주의를 한 후 영상 사용 금지 및 현장에서의 삭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당 매체는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로 게재해 다저스 캠프 특집 영상 일부에 오타니의 영상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캠프 시설 내 선수용 주차장에서 오타니와 담당 통역이 걷는 일부 영상 또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LA다저스와 MLB는 향후 취재 규칙을 위반한 한국 매체에 대한 처분을 협의할 계획이다.
그때는 칭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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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도 있고 응!
노랑 두루마리 휴지도 있으!
해외에서 똑같이 하면...금융치료 당할수도
국뽕이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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