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든 경제든 오너 리스크란게 있다.
정치야 국민들이 뽑는거니 리스크의 절반
이상은 국민 책임이 맞다.
그러나 경제는 특히 기업은 99% 오너 리스크가 있다.
왕조 시대도 아니고 북한처럼 3~5대에 걸쳐
능력과 별개로 세습되고 그룹 경영을 하고...
그렇다고 이재용이 많이 못났다는건 아니다.
대통령에게 이리 저리 끌려 다니며 술 먹어야 되고
그것도 모잘라 재래시장 쫓아 다니며 떢볶기와 어묵도 먹어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를 끌고 다녔나?
트럼프가 일론 머스크나 샘 올트만을 데리고 다녔나?
말로만 정경 분리가 되어야 한다고 외치면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정치에 경제 그리고 그외 모든 것이 종속적이다.
그걸 잘아는 외인들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흔들수 있는 좆밥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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