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두번째 때렸습니다[209]조회 88,213 | 추천 1,218 | 2024.03.01 (금) 23:34
19살에 만나 지금41살인대 2년전에 처음 때리고 오늘또 때렸습니다
돈이죠 어린나이에 만나 동거하고 그때부터 버는거 다주고 그러다 5 년전쯤 아파트 분양 받고 큰돈 나갈때부터 이상했습니다. 돈 다있다 모아놨다 하더니 3금융 연체중 이거 퇴직금 땡겨서 갚아줬습니다 그리고 입주후
회사로 누구아냐 물어보는 전화가 오더니 사채쓰고
감당못해 욕설 추심들어오고 저희부모님 회사 쉴틈없이 전화오고 욕하고 와이프 지인들 집에 몰려와 왜 내번호 팔았냐 쌍욕하고(참고로 지인들한태도 이래저래 빌린거 대출로 갚아줬습니다) 그때 손찌검했습니다
후회하죠 근대 저도 그상처가 크네요 부부끼리 신용 믿음 다 날라갔으니
그리고 오늘 아이랑 나들이 사진 보내다가 저한태 뭘 잘못보냈내요
어찌해야될까요
외동딸 이제 10살인대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대
가슴이 답답합니다
사채쓸때는 제지갑 훔쳐가 카드론 받고 비번공유
현금인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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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프
법무범인
모두부자되기요
저도 이런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 그런데
저라면
그냥 버립니다
다 필요없고
그냥 버리렵니나
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왜 물어봄?
이후로 아내분의 모든 책임은 오직 본인 스스로 갖도록 해 주세요.
못 고칩니다.
잘 판단하시길...
방법은 하나임 빠른이혼 이 방법밖이 없음.
가진거 다 잃고 가족까지 다 잃고 밑 바닥 찍어야 대가리에 짱돌로 좆나쌔게 맞은거 처럼 뻑 하고 정신이 돌아옴. 그땐 이미 늦었음.
내 주위에 파워볼 가축 키노 바카라 주사위 등등
하나같이 그지임... ㅋㅋ 돈 일이백 삼사백 따면 뭐하노? 다음날 고대로 바치는데 ㅋㅋㅋ 이래서 중독이 무서움. 방법이 없습니다.
어떻게 참고 삽니까? 이제 혼자 사시길..
손목아지 잘라도 발가락으로 하는게 도박입니다.
나중에 큰 사단 나기전에 중대한 결심을 하는게 나을듯싶네요
자식목숨값도 다 카지노에 때려붇던데
인간이라고 생각이 안듬
님도 조심하세요
보험들어놓고 무섭습니다
지금이라도 갈라지세요 도박은 절대 못고치고 님 명의로 대출받아 도박하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저는요.
예를들어 제가 지금 댓글을 쓰고 있잖아요?
그런데 댓글을 쓰면서도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빠른건 10초
오래걸려도 5분이라
댓글쓰면서도 맘만 먹으면 몇판은 합니다
돈은 뭐 저렇게 소액으로도 가능한데
저는 보통 300-500씩 했습니다
정신차려보면 몇천 날라가있음
그게 도박입니다 ㅋㅋㅋ
때리던 말던 그건 관심없습니다
왜냐하면 때린다고 안할거였으면 교도소가 필요없음
그냥 조패면 되니깐요
감금만이 답입니다
상습도박으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근데 뭐 저런 소액작으로는 어림도없지 ㅋㅋㅋ
미니게임같은건 초딩도 하니까 뭐 어떻게 고쳐보려고 시도도 하지 마세요
안고 갈수 있으면 그냥 사는거고
아니면 개털되기전에 헤어지세요
어줍잖게 때리지 마시고요
그리고 도박은 중독인데
중독은 병이 잖아요
하지말라고 안하면 그건 중독이 아니죠
치료를 요하는 병이고
그냥 시한폭탄 들고 산다고 생각하면 됨
평생 참는거지 도박은 끊을수는 없습니다
별에별 거짓말 하면서 자금 마련할겁니다
부인으로서 아이엄마로서 당연히 제대로 될리가 없죠
그러니까 나는 돈이 막 펑펑 어디선가 계속 나오는 사람이라
하루에 몇천씩 잃어도 상관이 없다
그럼 같이 사는거고 아니면 그냥 헤어지는게 답임
그것도 최대한 빨리 ㅋㅋ
얼마씩 베팅하는지 보세요
강랜가면 할머니 할아버지 논매고 밭일하다가 오는사람 수두룩 합니다
못해도 절반이상임
베팅액보고 내가 감당 되겠다싶으면 고
아니면 스톱임
나같으면 헤어짐
도움되길 바랍니다
저 아는 분은 성실하게 사는 분인데
아들이 3금융 빚으로 도박하다
사고치는걸 계속 갚아줬는데 끝이 없더랍니다.
다 갚고 정리하고 군대 보냈는데 계속
새로운 채권 추심 우편물이 도착하고
집으로 찾아온다네요.
같이 죽느냐 얘들하고 남편은 사느냐 갈림길입니다.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살림꾼 외숙모 만나서 배안타고 셔터맨 했습니다
외숙모가 동네장사를 너무 잘해
20년전 PC방, 백반집, 슈퍼마켓 등 하는거마다 잘되었지요
허나 삼촌이 생활이 너무 편해서 그런가....
배타면서 배운 노름을 하기시작했습니다!
결국 집까지 잡혀서 노름한거 걸려서
나이 60에 합의이혼하고
아들 딸 결혼식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70이 다되어가는 나인데 사우디가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 들은 소식으론
지금도 도박하신답니다 에휴!!
최대한 빨리 절대 때리지 말고 이혼해요.
이혼하시고 상대를 고쳐나가는 방향으로 가야지
술도 별로 안좋아하고 도박에 도 짜도 몰랐는데
누나 지인이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데 피시 가져다 두고
확율로 선택 하는거 있던데 몇년전에 확 생겼다 지금은
좀 없어 진거 같던데 거기 재미로 시작했다가
억단위로 돈날린거 봤습니다
자세한건 이야기 안하던데 자꾸 주위에 돈빌리도
저한테도 몇번 이야기 하고 들어 보니 아주
개판 났더군요 재미로 하는데 하루 몇십몇백
벌어보니 눈깔 뒤집힌거죠 하면 할수록
수수료 띠이고 하니깐 돈만 날리고
게임 안한다고 아이디 삭제 하니 본사에서
연락왔다하더군요 돈 얼마 주면 수수료 안띠이고
할수 있다고 그래서 주구장창 또 하다가
돈 엄청 날렸습니다
도박은 답이 없어요 진짜 멀쩡한 사람도
순식간에 빠져들어서 잘 못나오더군요
이혼이라도 일단 하고 파산신청하고
해야할듯 사채까지 동원해서
할정도면 지금 깔린 돈이 장난 아니라는건데
온가족이 똥통에 빠지기전에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저라도 때렸울것 같네요 근데 때려도
안되는게 도박입니다
도박은 병입니다 근데 이병은 불치병인경우가 많아요
낚시를 배우라던데
위추 드립니다.
그...머지 제가 강원랜드에 관광차
1~2번 놀러갔었는데 그때 봤던
진짜 거지깉은 그 거렁뱅이 아줌마들
있거든요 구걸하고다니고
담배 ㅈㄴ피고..
그 신세됍니다....ㅡㅡ ㅜㅜㅜ
제주변 몃분도 비슷한 상황 때문에 합의 이혼 체무는 체무 진사람이
한다고 합의서 쓰고 공증 사무실 가서 오전에 해경하고 7일 이네에
본인 짐 챙겨서 나가라고 했습니다..ㅠ
아이를 생각해서리도 꼭
저 또한 노름 끊었으니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들 처음엔
난 맘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끊어라구 했다가
거렁뱅이 되는겁니다
진짜 궁금합니다
아이의미래를위해서라도빠른결정하시는게현명하실듯합니다
일단,,, 주변인들 전화번호 담보나? 보증으로 적어놓고 연락하는건 불법추심 가능성이 크니까요.
도움 받아보세요. 그런데;;;; 이혼은 가능하시겠어요? 도박 못 고칠텐데...
도박에 빠지면 마누라 고 딸이고 다내다 판다고 님께선 지금 입장이 바꼈습니다.
마약.도박.도벽은 3대 불치병 입니다
중독은 병리적인 문제까지 간 것이라서 개인이 고치기 어려울 거예요. 기관을 통한 치료 상담이 큰 도움이 됩니다.
문체부 산하 기괸 중 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있습니다.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혼하세요.
사람 고쳐쓰는거 백종원 홍탁집 빼고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도박중독은 마약이랑 같습니다.
평생 참는거지 결국 또 하게 됩니다.
진짜 손모가지 다 자르지 않는이상.
세상 그 모든 중독은 뇌를 망가뜨려진겁니다.
복구가 쉽지 않아요.
무조건 이혼이 답입니다. 절대 때리시면 안되고요.
반대로 남자가 그지랄하면
아내들이 때립답니까?
제발 이혼해라
손찌검도 버릇이여서 세번은 더쉽지
도박에 중독된사람은 가까이 두어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건 자식들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도박중독자는 다릅니다.
가족은 뒷순이고 가장중요한것은 도박에 필요한 돈과 도박을 하는 본인의 모습입니다.
아마 바카라도 할것 같은데 저거 못끈으면 인생 막장으루 갑니다.
잘 아실테지만 아이앞에선 안좋은 모습 절때!!!!!! 보여서는 안됩니다.
살다보면 쉽진 않치만
때릴정도면... 이혼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서로들 더욱더 극단으로 갈수도 있으니 이혼 고려해보셔요.
돈도 돈이지만 아이를 누가 양육할것인가가 더욱더 심사숙고할 문제일듯요.
아무리 화나고 돌아버려도... 가족은 물리적인 가해 아니더라구요.ㅜㅜ
알콜중독자 술끊었다 말하는건 그만큼 몸이 맛탱이 간것이고 도박중독자 예전만큼 도박크게 안하고 푼돈으로 심심풀이로 한다 말하는건 베팅할 돈이없는것이에요
우선 님부터 단단히 정신 차리시고.. 감정에 휘둘려 일을 망치지 마시길..
최대한 자녀분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을 궁리하시되..
재정적 타격 또한 최소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세요..
변호사들이.. 좋은 이들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럴땐.. 그들의 도움을 받는 게.. 최선입니다..
부디.. 잘 극복하시길...
귀책사유는 남편입니다
양 육권 양육비로 또 도박하겠지요
막을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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