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랑 상관없이 제대로 된 어른들이 있다면 그래도 어려울때 뭔가 해주는게 덩연하거임. 내 결혼식에 화한이 몇개오고 축의금 온게 기억이 안나도 어려울때 조화나 조의금 오는건 기억에 남음. 경영진 이하 사람들이 생각이 조금만 있어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건 그 회사 다닐 이유가 없어보임.
누구나 타고난 재능은 다르다. 그와 상관 없이 우리 사회는 공부 만을 강요하고 그렇게 경쟁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다. 위에 언급한 댓글을 보아하니 대기업 운운하는 댓글들이 좀 불편하다. 누구 못지 않게 경쟁에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살아왔을 사람들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경쟁에 뒤쳐지면 열심히 살지 않은 인생인 건가? 대기업을 못 가 중소기업 다니면 그런 취급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 개인의 재능을 무시한 채 경쟁만을 부추기는 사회, 소득 불균형, 기업을 운영하는 오너의 마인드가 문제 아닌건가? 당신들은 100명이 치열하게 경쟁해서 싸우는 정글 속에서 10등안에 들어갈 자신이 있으냐 말이다. 그리고 10등안에 들어가지 못한들 그 사람들의 인생을 왜 감히 함부로 평가하려 드는지 묻고싶다. 물론 나도 Xx소 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중소기업 대우가 안 좋아진건 모든게 대기업 때문임.결제 미루고 제품가격 후려치고 이런게 몇 십년 이어지니 직원들 월급을 올려줄수가 없음.공부 잘 해서 대기업 가라?노동자의 80%가 중소기업에 근무함.그 사람들은 국민 아님?이게 무슨 선진국임.90년대만해도 대기업,중소기업 임금차이 크지 않았음.지금은 너무 차이남.
그래서 그만뒀음… 20년차 37에 공장장달고 외할머니 돌아가셔서 휴가계냈는데 사장 오더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니가 상주도 아닌데 왜 가냐고…ㅋㅋ
본인은 이모 돌아가셨는데도 부모님이 뭐하러가냐고 해서 안갔다고… 콩가루 집안이라는 거 알고 손절…
아들 놈하나 있는데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사촌 형.누나들 이름도 모름…
난 왜 사건사고가 그리 많았는지,
형님이 돌아가셨다.
직장 분위기 안좋아 조문만 하고 오려했는데, 형제들이 의아해 하더라.
사장에 직접 장형이 돌아가셨다 얘기했더니 동료형이 화환 보낼꺼라며 장례식장 물어본다.
화환 도착하면 가려고 했는데 안온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온다. 부의금 당연히 없다. 그러니 동료들도 부의금이 없다. 화환오면 가야지, 화환오면 가야지...하며 3일장 치뤘다.ㅋ
화환보낸다며 연락한건 정말 상중인지 확인하려 한것같다. 얼마후 돌아가신 매형 부고는 알리지 않고 잠깐 다녀왔다. 쪽팔려서,
년 매출 100억의 회사, 사회보험도 줄여서 넣고, 야간수당도 없고.
차량을 폐차한 교통사고로 입원치료하겠다니깐 사장이 자기 해외여행 다녀오면 하란다. 입원얘기 전에 해외여행 계획 알지 못했다. 외진곳에 있어서 왕복 택시비도 4만원 가량. 추운 야간작업이라 온몸이 쥐어짜듯 아픈데. 폐차된 차량 사진까지 보여 줬는데, 골절과 출혈이 없다며 아픈거 아니잖아?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확인하려고 음료수 하나 사서 보내지도 않으면서 직원 보냈더라.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고 사회보험, 추가수당, 최저임금 다 어겨서 신고했더니 영세업체에 무리한 요구하지마라는 노동위원회와 잊어버렸다는 사업자측 얘기를 반복하는 노동부. 그 영세업체 년 매출이 100억이라고. 노동위는 매출듣고 벙찌는데, 그 사이 업체는 100억까진 아니고 90억대래,ㅋ.
안다, 느그들 입술 터져가며 고생한거 안다. 니만 고생하는거 아니잖아.
아니 근데 왜 법정급여를 안주냐고?
직원들의 경조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대표는 회사운영할 능력도 안되는 인간이다.
직원 피 빨아서 사는 인간이라고 본다.
어릴때 공부해라 쥐뿔로 듣고 팽팽 놀땐 좋았지..
커선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뭐니..
물론 중소기업도 좋은곳 엄청 많지만
대기업이 괜히 들가기 힘든게 아님..
그만둔다고 좋은데 이직도 하늘의 별따기..
그거라도 다니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인풋대비 아웃풋이 안나오더라구요
시험운도 없는건지..
그나마 열심히 해서 좆소는 아니더라도 중소중견
사이쯤은 다닙니다
어렷을때는 과외한번 못해보고
학원 몇개월 다닌게 끝입니다
여러 사정도 있으니 자제좀
직원들의 경조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대표는 회사운영할 능력도 안되는 인간이다.
직원 피 빨아서 사는 인간이라고 본다.
어릴때 공부해라 쥐뿔로 듣고 팽팽 놀땐 좋았지..
커선 기울어진 운동장이니 뭐니..
물론 중소기업도 좋은곳 엄청 많지만
대기업이 괜히 들가기 힘든게 아님..
그만둔다고 좋은데 이직도 하늘의 별따기..
그거라도 다니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뭘아신다고 함부로 얘기합니까?
누군가는 가야되는게 좆소입니다
소는 누가 키웁니까?
저런 친구들이 있어서... 작은 회사도 돌아가고, 우리가 집에서 편하게 치킨이랑 족발 받아먹을수 있는 겁니다.
모두가 다 공부 잘해버리면, 세상은 멈추게 됩니다. 누군가는 소를 키워야 하죠~~~^^
금전적으론 대기업보다 작을지몰라도 직장동료로서 직원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차려준거다
그것보다 직원에 대해 전혀 신경안쓰는 저런 쓰레기 좃소와
물질적으로나 다른면으로 최소한의 예의는 다하는 대기업이라는게 차이인거다
대학이나 성적이 안조아 어쩔수 없어서 저런 좃소에 들어갔겠지만
저건 좃소중 쓰레기좃소에 들어간 운탓이지 그걸 공부와 대기업 좃소 공부차이까지 몰아가는건
니 얼굴보고 얼굴이 좃같으니 연예인 못했지라고 하는것과 똑같은거지
개개인의 사정따윈 고려하지 않고 중소기업 갔다고 '공부 안해서 갔다' 라고 단정짓는 태도 또한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
그러면서 또 꼰대소린 듣기 싫겠죠?
1차원적인 단순한 생각이네요
그렇다고 좆소다니는 사람을 능력없다고 단정지울수있나요?'
절대평가가 아니잖아요?
어떤해는 대기업 채용이 줄어서 윗친구보다 공부잘했어도 좆소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회사일까요?
일단 현기차 아님......
이 회사 어디일까요?
공무원들도 사내 상조 가입되면
모든 장례 절차대로
일하는분들~장례지도사까지
온갖 그릇,온갖 장례용품까지
지원됩니다
아버지 90년대 입사, 정년퇴직 하셨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머니 장례때 각종 화환,
현대자동차 인쇄 된 상조물품 일체 나왔습니다
저 학창시절 유학비용(학비,숙소비)까지
현대자동차에서 지원 받았었습니다
1년에 몇번씩 특급 호텔, 리조트 무료 사용까지
현대자동차 훌륭하고 대단한 기업 입니다
대기업도 과장급까지나 다닐만하지 차장급 이상부터는 피터지지 않나요?
어자피 그곳도 경쟁시스템이라 실력안됨 나가던가 지방뺑뺑인데..
본인은 이모 돌아가셨는데도 부모님이 뭐하러가냐고 해서 안갔다고… 콩가루 집안이라는 거 알고 손절…
아들 놈하나 있는데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사촌 형.누나들 이름도 모름…
보통 부모나 처부모정도면 저정도되는데;
사촌동생보다 낮은 성적표 받을땐 안상했나봄??
형님이 돌아가셨다.
직장 분위기 안좋아 조문만 하고 오려했는데, 형제들이 의아해 하더라.
사장에 직접 장형이 돌아가셨다 얘기했더니 동료형이 화환 보낼꺼라며 장례식장 물어본다.
화환 도착하면 가려고 했는데 안온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온다. 부의금 당연히 없다. 그러니 동료들도 부의금이 없다. 화환오면 가야지, 화환오면 가야지...하며 3일장 치뤘다.ㅋ
화환보낸다며 연락한건 정말 상중인지 확인하려 한것같다. 얼마후 돌아가신 매형 부고는 알리지 않고 잠깐 다녀왔다. 쪽팔려서,
년 매출 100억의 회사, 사회보험도 줄여서 넣고, 야간수당도 없고.
차량을 폐차한 교통사고로 입원치료하겠다니깐 사장이 자기 해외여행 다녀오면 하란다. 입원얘기 전에 해외여행 계획 알지 못했다. 외진곳에 있어서 왕복 택시비도 4만원 가량. 추운 야간작업이라 온몸이 쥐어짜듯 아픈데. 폐차된 차량 사진까지 보여 줬는데, 골절과 출혈이 없다며 아픈거 아니잖아? 병원에 입원해 있으니 확인하려고 음료수 하나 사서 보내지도 않으면서 직원 보냈더라. 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았고 사회보험, 추가수당, 최저임금 다 어겨서 신고했더니 영세업체에 무리한 요구하지마라는 노동위원회와 잊어버렸다는 사업자측 얘기를 반복하는 노동부. 그 영세업체 년 매출이 100억이라고. 노동위는 매출듣고 벙찌는데, 그 사이 업체는 100억까진 아니고 90억대래,ㅋ.
안다, 느그들 입술 터져가며 고생한거 안다. 니만 고생하는거 아니잖아.
아니 근데 왜 법정급여를 안주냐고?
좃소 사장에게만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그게 말처럼 쉽나요.
잘난 사람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삽니다.
지금 본인의 모습은
지난날 본인이 행한 노력과 선택의 총합입니다.
경조휴가 2박3일이 전부였는데
오는 사람들 없었음
그럼 나머지 90%는 저런 대우받아도 그게 자기탓입니까?
근데 회사직원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직원들이나 대표나 그걸알고도 아무도 안왔다는건 ㅋㅋㅋ말이되나 싶네
일한지 얼마 안됬다면 그럴수도??
할매장례식때도 화환 들어 오고
이래저래 못사는 사촌 보다 좋던데
누구를 탓 하리오...
지금이라도 느끼고 다시 해 보라는 할아버님의 뜻 일지도
장례용품도 지윈안해줌
우리 회사도 부모.장인장모 까지만
전체회람 장례용품 지원됨
아무리 좆소라고 해도 3일장에 화환 그리고 부조는 함(회사차원의 화환 그리고 사장 단독 부조)
동료들이 챙기는 경무는 벌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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