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영은 큰 돈을 빌려 로비를 해서
딸을 세자 순종의 계비로 시집 보내는데 성공한다.
그후로도 빌린 돈은 갚지않고 더 큰 돈을 만들어 사치와 향략에 빠진다.
고종 사망후 순종이 황제로 즉위하자 태자비 윤씨도 황후로 진봉되니
그분이 순정효황후 윤씨이다.
의외로 윤씨 가문 여자들은 똑똑하고 의로웠다.
1910년 경술국치때 어찌하든 막아보려 국쇄를 치맛속에 감추었다가
황후의 보지까지 손을 넣어 국쇄를 찾은 자가 있으니
그자가 윤씨의 백부인 윤덕영이다.
윤덕영은 이완용보다 더 악질인 반민족 친일 세력이었다.
퍼피! 개같이 오늘도 열심이구나.
아주 훌륭한 자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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