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무실 들어오는데
무슨 세상과 완전 격리된
등신 수용소 들어오는 느낌임.
결혼을 했든, 나이가 많든 적든...
무슨 만화 드레곤볼 시간과 공간의 방 처럼
여기만 세상과 격리되어 존재하는 것 같음.
강간범, 게이, 좀도둑들,
어린 나이에 저 몸매를 해가지고
남자만나는 건 포기를 했는지
늙은이들 코미디에 들러붙어서...
정상이라면 나같은 꽃띠가
저런 주제에 머문다고 자존심이 상해야할텐데...
신고 2팀장 저 아줌마? 아니면 노처녀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만...
혹시 노처녀면 그짝 인생도 참 거슥하구나.
그래 살려고 미혼인가?
나는 내 미혼에 책임을 지려고
이토록 마음이 바쁜데...
저 게이는 인생이 별로 괴롭지 않나보다.
그냥 저래 게이로 살다 죽어도 그닥 인가보내...
저렇게 살다가 낼모래 집에갈 사람들은
그냥 놔두자. 불쌍하다.
ㅡㅡㅡㅡㅡㅡ
어제 시의회 전출공문 보니 부럽더라.
이 써글 직렬은 등신 소굴에 가둬놓고
어디 보내주지도 않아.
가만 생각해보니...
구지 시의회 고집할 필요가 없는 듯 하다.
어차피 지금 강간과에서
초과 출장 수당 못받는거...
강원도 꼴짝에 사서직 같은 걸로 새로 시험봐서
들어가도 더 나을지도...
거기는 완전히 코미디 단절이니...
출가준비도 가능하고...
그쪽도 알아봐야겠다.
시간은 소중한건데 ......
강원도 꼴짝에 일편한 직렬 합격하기도 쉬울것 같음.
월급이 적어도 어차피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다니면서 쉬엄쉬엄 일해도 지역에선 먹고 살만했으니...
이렇게 뽑아도 괜찮은게 9급은 일배우는 급수라 일 가르치고 8~5급이 주무관으로 일하면 됨.
다시 지방직은 이런 시스템으로 뽑아야 유지되지 안그럼 저렇게 이탈자 많이 생김.
전입 지원 공문도 안 띄우네. ㅎ
난 빽이 없어서 포기해야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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