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인 별들은 매년 허리 둘래를 잰다고 한다.
뱃살이 나오면 모든 인사 관련 심사에서 자격을 박탈당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란 뱃살을 관리하느냐?만 봐도
그 사람이 자기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안다는 것이다.
내 책장에 있는 책 사진이다.
20대에는 좋은 직업을 얻어서
그 조건으로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만나서
젊음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꿈이 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았지...
연애를 잘 하고 싶어서
책도 사서 봤다.
그런데 씨발... 양아치가 쓴 책 같아서 읽다가 말았음.
바른 연애를 발하는
불교 경전에 더 적합하더라.
직장에 들어가면서는
인간관계가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호감 받고 성품이 좋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
그래서 사본 책이다.
저거 말고도 많다.
30대 초에 공무원 임용되고 나서는
이 직업은 단지 결혼을 하거나
어디에 나갈 때 당분간 명함을 내밀 직업으로 생각했고
재테크를 해서 돈을 벌고
어떤 차를 사고 싶고, 어떤 집을 사고 싶고
또 나중에 어떻게 성공해서 직업을 바꾸고...
그런 생각에 항상 고민을 하고 희망에 찼었다.
그런데 현실은 직장생활 스트레스에
하루하루 버티기 힘들고
얼른 안정이 되어서 제테크에 몰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렸다.
그러다가 고향으로 전입 와서
미친년놈들 오물통 코미디에 피해 보는 바람에...
결혼 포기, 제테크도 못하고....
이제는 남은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우선순위에 뽑자니...
선업짓고 수행하며 다음생을 잘 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결혼, 돈 다 놓고
수행에 올인...... 출가도 생각 중.........
하고자 하는 말은............
그래도 매 시기마다 뭔가
나를 위한 삶에 주제가 있었고
그것에 열심히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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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빙신 강간과는 뭐임?
그냥 성실한 코미디 들러리들 꽉~ 체워 놓은
분위기 정말 배울게 없는 감옥..........?
나이 많은 것들이 쪽팔리게 애들 동원해서
그지랄 하다가...
지들이 하는 짓거리 때문에 애들 눈치 봐야해서
분위기 관리도 못하고
또 사회 초년생 애들은 갸들대로
이런 분위기에 다 배려나서
무슨 철 없고 어리석은 상전들을 모아 놓은 듯한...
이거 못 고친다. 이 등신 같은 분위기........
이건 뭐... 내가 계급이 얼마고를 떠나서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
이런 와중에 누구 하나 잘하는 게 있으며 배울 생각은 못하고
또 시기 질투에....
월급이 많니...?
이제는 하나도 정말 아쉬울게 없다.
폭탄 다 터트리고 떠날꺼얌........ ㅎㅎㅎㅎ
타지에 있을 때 무료 나눔 한 것도 엄청 많고....
40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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