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 무개념 MZ알바 하나가 들어왔는데
20일동안 14번 지각 6회 무단 결근
남들 반도 일 못하고 시간만 때우가 가는놈이 있었어요
알바가 일을 못하면 직원이 일을 해야하기에 빨리좀 하라고 다니 다음날 안나왔어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자기보다 10살 많은 형 따귀를 때리고 평생 식당일이나 해라 개새끼야 라고 하고 앞치마 벗고 갔답니다.
고소하라고 얘기했는데 그럼 가게문 닫아야하니 됐다고 했는데 나도 멍청한게 가게 문닫고라도 끅고 갔어야했는데 항상 마음에 걸렸어요
이제 제가 식당은 4곳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곳 바로 옆에 이놈이 가게를 한다네요????
그래서 저녁에 그때 상항에 있는 직원과 같이 갔는데 어제 오픈하고 하루 열고 문닫았더라고요
그리고 한 3일후에 열어서 갔지요.
저와 직원을 보자 표정이 아주 가관이었습니다 ㅎㅎ
메뉴중에 고기볶음이 있길래 소주랑 주문했고 먹어보니 이건 뭐 간장, 소금, 설탕, 고추가루 맛밖에 안나는데 웃음 나오더라고요
몇접 집어 먹고 "야 이걸 돈주고 파냐???" 현금 5만원 던저주고 나왔습니다.
인테리어와 보증금만해도 최소 5천은 들였을듯한데 내가 너 가만안둔다 모든 메뉴 내가 같이 판매해서 쫄딱 망하게 해주마
우리 직원에게 얘기 했습니다.
그 뒤로 3일후에 문 한번 열고 8일째 영업안한다네요. 친구들 불러서 낮에 술먹고 문다는답니다.
식당을 운영하면 뼈를 갈아 넣어도 자기 인건비외 수익이 날까 말까한데
놔둬도 지가 알아서 망할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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