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양에 살고 있습니다.
내려온지 한 십년정도 되네요.
부모님 고향이라 외갓집에 방학이면
서울에서 내려와 2주이상 머물다가 갔는데..
도담삼봉이 있는 남한강 80년대만해도
저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수상자전거로 건너다녔는데
진짜 강바닥이 다보일정도.
팔뚝만한 잉어가 돌아다니는게 보일정도였으니...
고작 40여년만에 지금은 한강정도로 더러워졌어요.
시야확보가 전혀 안되는..
강이 저정도였는데 지류하천은 어땠겠습니까?
진짜 개울은 떠서 마실정도로 깨끗했는데..
청태같은 것 하나없이..
보기만 해도 눈이 정화되는 느낌
추천합니다
내려온지 한 십년정도 되네요.
부모님 고향이라 외갓집에 방학이면
서울에서 내려와 2주이상 머물다가 갔는데..
도담삼봉이 있는 남한강 80년대만해도
저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수상자전거로 건너다녔는데
진짜 강바닥이 다보일정도.
팔뚝만한 잉어가 돌아다니는게 보일정도였으니...
고작 40여년만에 지금은 한강정도로 더러워졌어요.
시야확보가 전혀 안되는..
강이 저정도였는데 지류하천은 어땠겠습니까?
진짜 개울은 떠서 마실정도로 깨끗했는데..
청태같은 것 하나없이..
제주도보다 더 깨끗해서 호수 아니고 무슨 강이나 그런거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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