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갈비뼈
2010년 손연재는 아시안게임을
자신의 선수생활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부모님도 감당하기 어렵던 훈련비.
손연재 옷을 보면
실밥이 보일만큼 올이 나가고
옷이 오래되서 주름이 많이 져있다.
새로 맞추기엔 가격에 비싸서
러시아 선수들이 입던 중고옷 사서 입었다.
1년마다 안무 음악을 바꿔야 하고
이와함께 옷4벌 모두 교체해서
한국선수들 모두 경제적 부담 때문에
러시아 선수들 옷을 중고로 사서 입었다.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2010 아시안게임.
악플도 옷도 사람도 신경쓰지 않았다.
악플러들은 러시아 선수 옷을 주워입은
손연재 사진을 퍼뜨리며 조롱하고 놀려댔다.
어차피 마지막이라 신경쓰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남의 옷 주워입는 국가대표.
거지라 놀려대는 악플러.
눈빛이 달라진 손연재는 이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메달을 따낸다.
다음해 2011년
악플러들은 본격적으로 집단 악플테러를 한다.
악플로 징역형을 받은 40대 김모씨.
경향신문 인터뷰까지 하며 손연재를 괴롭혔다.
자신은 서울 강남에서 일한다며
직업을 밝혔는데...
판결문을 보면 무직 . 40대 백수였다.
자신은 1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경향신문 인터뷰를 했는데
직업 사는곳까지 모두 거짓이었다.
나중에 알게 된것은
손연재를 괴롭힌 악플러들이 다른 선수들도
괴롭히고 있었다.
1990년생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부모님을
20년 가까이 가짜뉴스를 만들어 괴롭혀왔다.
왜 선수 부모님에 대한 루머를 만들어
공격할까?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때문에
차준환 선수 부모님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10년 넘게 퍼뜨려온 악플러들.
이동훈 선수
이나영 선수
차준환 선수
차오름 선수 부모님 루머를 지금도 퍼뜨리며
물어뜯고 있는 악플러들
더 무서운건
15살 신지아 선수를 비롯한
어린 유망주들을 조롱하고 괴롭히고 있다.
왜?
신격화 때문에..
누구에겐 팬이지만
유망주들에겐 단지 악플러인 사람들.
악플러들은 오래전부터 말해왔다.
" 제2의 김 연 아 는 싹부터 잘라야" 한다고.
리듬체조봇 리듬체조 갤러리 모두
악플러들이 만들고 관리하고 있다.
이들은
11살 영재발굴단 출연 유망주
12살 정지원
16살 서고은
17살 김채운
18살 임세은
16살 김주원
17살 손연재
17살 손지인
17살 하수이
17살 조별아
20살 김윤희
차상은 코치
김윤희 해설위원
.....
악플테러 해왔다.
"우리 리체팬들이..." 라는 말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1인 18역 (닉네임 바꿔가며) 댓글여론조작.
이걸 왜 하는거야?
객관적으로 보면 이름도 꽤 알리고 대회 입상경력도 괜찮음. 방송도 여러번 나왔지...
대한민국 리듬체조계에 이런 인물이 없었지.
하지만 언론사는 말잘듣는 김연아 정도의 스타성을 원했는데 그러기엔 좀 부족했음...
그러니 그 괴리율이 안티를 부추기게 된거지..
걍 선수생활 잘 할 선수였는데 정치도 좀 묻고 이래저래 인지도는 올라갔지만 안티도 많이 늘어버린 케이스 같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