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이해력 어휘력 집중력 몰입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언제부턴가 어떤 책을 보다 보면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
자기자랑 늘어놓는 자들,
남을 가르치려 드는 오만한 인간들이 많아졌다는 느낌이 든다.
온갖 현학적 단어와 현란한 미사여구들.
그래서 대중이 책을 안 읽는 것은 아닐까?
오히려 못배운 자들일 수록 어떤 눈치나 촉이 기가막힌 경우가 종종 있다.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개탄하는 사람은 많아도, 왜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가를 생각해보거나, 고민해보는 사람은 잘 안보인다.
이제는 종이책도 사양길이지 않을까..하는 생각...
전문전공서적등 읽을거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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