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이나라의 미래 ( 펌)
가족신나이언
2022.03.11. 04:53조회 435
윤석열이 강남3구의 오로지 종부세만 따지는 기득권의 무책임한 전폭적 지지로 일단 청와대를 접수한 모양새지만 일단 각종 법안을 입맛에 맞게 고치려면 입법부인 국회를 장악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민주당 의석이 174석에 달해 민주당이 과반을 확보하는 동안에는 현행법상으로는 대통령이라해도 법안을 고치지는 못한다.
야당 협치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식물 대통령인거고 지방선거와 내년 총선을 거쳐 민주당 과반 의석수를 깨부수지 못한다면 임기 내내 식물 대통령일수밖에 없다.
일단 윤석열은 임기시작과 동시에 대대적인 정계개편을 진행하고 인사권을 행사해 자신의 수족들을 정부 주요 주무부처 장차관으로 임명할것이다.
문재인 정부 민주당이 주도해 통과 시켰던 검찰 개혁법안을 뒤집을수는 없을것이니 일단 특수부 라인중에 하나를 검찰 총장으로 다시 한동훈이를 중앙지검장으로 보내고 민주당 의원들을 조국 먼지 털듯 탈탈 털어서 엮어 조중동을 동원해 언론 플레이를 가열차게 하고 기소한뒤 사법거래를 통해 중형을 때리고 민주당 의석수를 과반이하로 털려는 시도가 있을것이다.
거기에 다시는 재기하지 못하도록 이재명을 철저히 짓밟아 감옥에 가두고 차기 대선은 커녕 민주당 대표는 물론 총선에도 못 오르게 할것이다.
대략 기간상 1년 내외의 기간이면 윤석열과 썩어 문드러진 검찰, 각종 카르텔 집단들과의 연합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민주당을 과반 이하로 끌어 내리고 언론플을 동원해 내년 총선에서 국힘 의석을 과반 이상으로 끌어올릴 작업도 병행하게 될것인데 앞으로 1년내로 이 모든게 진행될것이고 민주당 의석수가 과반이하로 추락되면 그제서야 검찰 개혁안을 모두 폐기 시키고 견제 받지 않는 최강의 권력으로 탈바꿈 시키며 예전 이명박이 추진하려다 실패했던 민영화를 현재 윤핵관으로 알려진 이명박계 라인을 동원 가열차게 진행하게 될거다.
윤석열이 표를 얻기위해 앞뒤가 안맞게 무분별하게 남발했던 각종 공약들은 쓰레기통에 집어 던져질것이고 국민들은 앞전 브라질이 겪었던 가시밭길을 답습하게 될것이다.
중산층은 완전히 괴멸되고 10% 기득권 카르텔의 상류층과 90%의 빈민층으로 극명하게 나뉘게 될것이다.
그들은 국민을 춥고 배고파야 다루기 쉬운 개돼지라고 생각하기에 공기업 민영화와 의료 민영화로 공과금 수십배 폭등을 경험하게 만들며 국민 대다수를 사지로 몰아 넣게 될거다.
최저임금제를 폐기하고 월 150만원이라도 주 120시간이상을 일할수있는 노예들을 양산시키려 할거다.
어차피 검찰 공화국으로 전환되면 촛불 아니라 횃불을 들고 나서도 소용이 없을것이다.
박근혜도 결국은 못했던 계엄령 권한을 남발할것이고 국민들은 박정희 전두환 이후로 겪어보지 못한 체험을 뼈저리게 하게 될것이다.
안철수가 언급했던 대로 설마설마 하다가 1년뒤 부터는 윤석열 찍은 손모가지를 자르고 싶어할 이들 많아 질거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과거 필리핀도 아시아 경제대국에서 후진국으로 추락한것은 불과 3~4년에 불과했고 수년전 고공성장을 하며 민주화에 급진전 했던 브라질도 불과 검찰출신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덕에 4년만에 밑바닥으로 쳐박혔다.
작년말 어렵게 획득한 선진국 지위 2~3년안에 치욕스럽게 후진국으로 유턴해 낙인 찍힐수 있다.
그리고 이준석이나 안철수가 차기 대통령을 꿈꾸고 있다면 헛꿈 꾸고 있는것이다.
퇴임이후 안위를 위해 윤석열이 작업하는 차기 대통령 주자는 한동훈이가 될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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