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벌 각도는 근력 감소 지표다.
일상에서 허벅지의 내회전 근육을 일부러 쓰는 일이 별로 없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면서 내회전근 위축이 심해진다.
고령일수록 다리를 모으고 앉기가 어렵다. 이는 보행 자세 변형으로 이어진다. 점점 발바닥 보행축이 바깥으로 돌아가 팔자걸음이 된다. 보폭이 좁아지고, 걷는 속도가 준다.
...
쩍벌 자세는 대개 엉덩이가
앞으로 살짝 나와 있으면서 걸터앉은 자세다.
이렇게 되면 골반과 넓적다리 관절이
더 바깥을 향하게 된다.
골반을 등받이 깊숙이 붙이고
허리를 곧추세운 반듯한 자세에서는
'쩍벌'이 쉽지 않다.
앉아 있는 자세에서 허리가 받는 압력은
서 있을 때보다 더 심해진다
허리가 곡선이 되도록 해라.
나쁜 자세가 허리 건강을 망치는 주범
어떤 의자든 엉덩이를 밀착해서 앉아라
등받이에 엉덩이 안붙이면..
만성 허리통증 유발.
결국 근력 떨어진 쩍벌남 신세가 됨
쩍벌남 보이면 의자에 엉덩이 붙여서
앉아보라고 권하세요.
쩍벌남들은 허벅지 근력이 약한 불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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