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산갑 양문석 후보
"노무현씨"
"노무현 대통령 역겹다"
"노무현 지지자는 기억상실증 환자"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경기 안산갑 후보로 확정된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엔 "역겹다", 노 전 대통령의 지지층엔 "기억상실증 환자"라고 비하한 것이 확인됐다.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에서 노 전 대통령을 수차례 비난한 인사가 당을 대표하는 후보로 선출된 건 '당 정체성'과 맞지 않는 것이라는 비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우병 수입의 원죄는 노무현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미친 미국소 수입의 원죄는 노무현"
[양문석] 언론연대 사무총장·미디어스 편집위원
노무현씨의 공과에 대해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는 씻을 수 없는 국가적 과오를 저지르게 되는데요. 그 과오의 알파와 오메가가 바로 한미FTA를 추진한 겁니다.
노정권 사람들의 주장대로, 미국이 먼저 체결하자고 요구한 적도 없었으나 노무현씨와 그의 정권 사람들이 나서서 한미FTA를 구걸했고, 마지막에 노무현도 인정했다시피, 4대선결과제, 아니 4대 구걸성 뇌물을 미국에게 줬는데, 그 중 하나가 쇠고기 수입이었습니다. 지금 노무현정권의 흔적들이 주장하는 바, '우리는 이명박정권과 달리, 월령 30개월 미만의 소를 수입하자고 했다'는 어설픈 알리바이를 들이댑니다.
가당찮은 주장이지요. 일본은 월령 20개월 미만의 미국소만 수입하는데, 노무현정권이 월령 30개월 미만의 소를 수입하자고 했다는 변명이 상식에서 가능한 논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명박정권이 월령 30개월 이상도 수입할 수 있다는 협상을 벌였다고 비난하지만 노무현정권과 비교해 보면, 움직이지 않는 '개찐도찐'입니다.
민주당에도 제정신 가진
바른말 하는 정치인이 있었네요
존경합니다.
노무현 한미FTA하고 집값 올리라고 뽑았냐?
사회주의로 서민들 불평등해소하라고 뽑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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