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월 월례 조회 때...
A년 기감 느끼고 굉장히 놀랐었다.
어두운 기감에 구린내가 나더라...
도저히 근처에 있을 수가 없었다.
외모도 그렇게 변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기감으로 알 수 있었어.
그년이란 걸...
이게 뭐를 의미하는 지 아니?
저년이 내게 지은 악업이 쌓이고 무르익었다는거다.
세 가지 경우겠지.
1. 아직도 내게 악업을 지으며 해코지하려한다.
2. 이기적 욕망에 지욕심 체우자고
아직도 악업을 짓는다.
그러면서도 지 딴에는 선업짓는다고 착각한다.
3. 진심으로 참회하고 선업을 지으려는 중인데...
저년이 과거에 저지른 악업이 지금 무르익어서
더 망가지고 선업은 너무 미약해서 소용도 없고
그 선업이 무르익는데는 시간도 오래걸려서
효과도 아직 없다.
결론적으로......
업과 과보는 우주의 진리라서 착오가 없다.
1~3 번 중에 뭐가됐든...
저년이 날 들먹일 상황이 아니란거지.
내가 보기엔...
수없이 말했지만!
이번생 출가해서 선업공덕만 지어도
저년이 지은 악업의 과보에 틈새를 뚤고
조금이라도 좋은 기미를 보이려면...
이번생으로는 안되지 않을까?
어쩌면 저년이 망친 다른 사람의 인생이
심하게 아작나는 중이라서
그 때문에 저년이 저렇게 되는지도 모른다.
이건...
저년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아마. B년과 다른 년을 보게 된다고해도
정확하게 적용될거야.
그래서 내가 항상 하던말...
너 자신을 위해서 진정한 선업을 지어라.
더군다나... 나는 업과 과보의 측면에서
건드리면 아주 위험한 사람이다.
내가 주변에 존재하는 자체로
너희들에게는...
악업을 만회할 수 있는 다행스런 기회이자
인생을 아주 말아먹는 위험한 상황이다.
못믿겠냐?
지금 그나이에 니 상황이 그 방증이다.
미쳤나? 어디 인생 뭣같이 살고
애 낳은 40대 이혼녀가
바르게 산 나한테 지랄이래? ㅎ
도대체 저년이 몇사람을 망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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