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밑바닥의 산소 공급이 멈췄기 때문이야.
처음에는 수질이 좋았지만, 지류를 통해 유입된 유기물과 오염물질, 영양염류가 호수로 들어와
침강하기 시작하고, 밑바닥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오염물질이 분해가 되지만,
산소를 소비하기 시작하고, 산소 공급이 멈추자, 자정작용이 멈추게 되고,
미생물이 죽게 되고, 퇴적된 오염물질 쌓이면서, 강의 수질이 급격하게 안좋아진거지.
정수시설화 사업만 하면 새만금도 1급수가 가능해지는데,
자정작용을 극대화하면서, 오염원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거야.
새만금호 최저층에 여과스톤을 설치하고, 강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설치하는거야.
이렇게 물이 a1에서 b1 모래층을 거쳐서, c1~c7의 여과스톤을 통해 a2로 물이 방류되는데,
여과스톤과 지하 수처리 시설이 연결되어있지.
이 지하수처리시설에서 농업용수,공업용수,식수원의 여과 라인을 분리해서,
농업용수로 물을 퍼가면서, 공업용수, 식수원 동시에 퍼갈수있지.
이때는 펌프를 가동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물이 모래 여과를 거치면서, 모래층에 산소를 공급하게 되는거야.
b1 모래층에 산소가 공급되고, 미생물과 생물에 의해서 오염물질이 분해되고,
영양염류가 흡수되면서, 수질이 깨끗해지는거지.
모래층 밑바닥에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되면 자정작용이 극대화 되는데,
생물형 여과기인 어패류가 물을 여과하면서 영양염류와 유기물을 흡수하고, 깨끗한 물을 방출하는데,
부력에 의해서 깨끗한 물은 올라가고, 농도가 높은 물이 내려오지.
시간이 지날수록 강의 영양염류 농도가 낮아지고, 수질이 좋아지는거야.
가뭄철에만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로 여과스톤에 나노버블수로 목적 용존산소를 달성시키고,
가압펌프로 역류시켜서, 모래층에 산소를 공급하면서 역세척과 함께 산소를 공급하는거야.
3라인으로 유체역학적으로 설치하는데, 여과스톤이 많이 설치되어야, 병목 현상이 없어,
상황에 따라서 3라인이 아니라 5라인으로 증설하거나, 파이프의 크기와 여과스톤의 크기를 키울수있어.
이렇게 농업용수, 공업용수,식수로 물을 퍼가기만 하더래도,
모래층에 산소가 공급되는거야.
새만금 호수 하나에만 수질 관련으로 10조원을 투여해도, 3급수를 유지하기 어렵고,
유지 비용도 높다고 하지.
하지만 정수시설화 사업을 통해, 강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중보를 설치하고
지류 준설을 통해서, 밭을 높이면서, 오염 물질을 통제하는거야.
강 밑바닥에 쌓여있는 유기물과 오염물질이 많아도,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하면서,
미생물을 풀어놓으면 미생물이 늘어나고, 오염물질이 분해되기 시작하는데,
수질이 빠르게 좋아지지.
여과스톤은 보라는 구조물이 친환경적인 구조물로 바꾸는 혁신적인 구조물이라고 할수있어.
1급수는 불가능한게 아니야.
오히려 쌓인 오염물질을 계속 배출하고,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막는다면 생물이 살수 없을정도로
깨끗해질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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